한석준 국정원 발언
한석준 아나운서가 자신의 실언을 인정하며 사과했다.
한석준 아나운서는 15일 "말실수를 했다. 그런 뜻으로 한 말은 아니었는데, 생방송이 미숙하다 보니, 생각을 하다가 말이 꼬여서 생각과 다른 말이 나갔다"고 사과했다.
그는 "범법을 해도 용서하고 덮어야 된다는 뜻은 절대로 아니다. 용서해 달라"고 자신의...
이번에 실언은 많은 실망감을 줬다. 유명인들은 말하는데 조심해야 한다. 특히 여성이냐 남성이냐 편을 가르는 민감한 문제라든가 정치적 발언은 특히 조심해야 한다”며 “여태껏 쌓았던 공든 탑이 말 한마디에 무너질 수 있어서다”고 말했다. 또 다른 아이디 tgc***는 “함익병에 이은 안철수 사태를 보면서 느끼는 것은 가진 자들의 천박한 의식과 싸구려...
지난 1월 카드사 개인정보유출사태 당시 실언으로 박근혜 대통령에게 ‘옐로카드’를 받은 데다가 박 대통령이 잔뜩 힘을 줬던 ‘경제혁신 3개년 계획’ 발표 과정에서 청와대와 혼선을 빚어 뒷말을 남기게 된 것. 여기에 실수를 만회하기 위해 야심차게 마련한 ‘주택 임대차시장 선진화 방안’도 발표 일주일 만에 여론의 반발에 밀려 부랴부랴 땜질방안을 내면서...
현 부총리는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개인정보 대량유출 관련 실태조사 및 재발방지를 위한 국정조사'에 출석해 "공직자의 말에 무거움을 느낀다"며 "다시한번 실언이 국민께 상처를 준데 대해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사과했다.
정보유출에 대한 재발방지를 위해서 그는 "철저히 점검(overhaul)하고 있다. 앞으로 수습뿐 아니라 제도적으로...
김용태 새누리당 의원은 “현 부총리는 미흡한 법적·제도적 장치로 국민이 대출업체 문자메시지를 받는 상황을 알지 못하고 적절치 못한 발언을 한데 대해 사과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현 부총리는 “신중치 못한 발언으로 국민에 심려를 끼친데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수습을 먼저 해야 한다고 한게 잘못 표현된 것으로 실언”이라고 사과했다.
사상 초유의 개인정보유출 사태의 책임을 가리기 위한 국회 정무위원회 청문회가 시작된 가운데 현오석 경제부총리가 잇따른 실언에 대해 거듭 사죄했다.
18일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개인정보 유출 관련 국정조사 청문회에서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신중치 못한 발언으로 국민들의 마음에 상처를 준 것과 여러 가지로 걱정을 끼쳐 드린 점에 대해...
현오석 경제부총리가 카드사 개인정보 유출과 관련해 실언을 한 데 이어 윤 장관이 구설에 오르며 물의를 일으킨 것이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 김 전 총장의 판결로 국정원 문제가 다시 부각된 점도 작용했다.
박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응답자들은 '외교·국제 관계' 부분을 이유로 든 이가 16%로 가장 많았고 '주관·소신있음'(14%), '대북·안보정책...
아울러 아베 신조(安倍晋三)를 비롯한 일본 정치인들의 잇따른 역사왜곡 움직임에 대해 “오래전에 흔히 나왔던 실언 수준이 아니라 의도를 갖고 단계적으로 이뤄지는 조치”라면서 “정부는 깊이 우려하고 있고 대응도 좀 더 근본적, 장기적 관점에서 체계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는 인식을 갖고 있다”고 소개했다.
서 장관은 일본의 역사왜곡과 독도 영유권 주장에 대한...
이런 것도 모르면서 자기 일도 제대로 못하는 사람들이 남탓한다는 말을 하니 국민들이 화나는 것”이라고 질타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이 다른 야당과 함께 현 부총리 물러나라고 하는 것도 실언의 문제가 아니라 업무에 대해 너무 모르기 때문”이라고 거듭 자진사퇴를 촉구하기도 했다.
청문회 자질논란부터 황당한 실언까지 잇단 구설에 오르며 국민의 심기를 불편하게 했기 때문이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윤진숙 전 장관이 퇴임식까지 치를 경우 여론이 좋을 리 없어서다.
특히 윤진숙 전 장관은 스스로도 퇴임식을 원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윤진숙 전 장관은 "평생 바다를 친구이자 삶의 터전으로 생각하고 살아온 사람으로서...
현 부총리는 이날 국회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카드사태로 화난 국민을 어리석은 사람이라고 말했는데 물러날 용의는 없느냐’는 민주당 김영록 의원의 질문에 “제 마음이 담기지 않은 말 그대로 실언”이라고 답변했다.
현 부총리는 이어 “부적절한 발언, 부적절한 처신으로 말의 무거움을 다시 한번 느꼈다”면서 “구태여 해명한다면 수습이 먼저이고 불이...
앞서 정홍원 총리는 6일 여수 기름유출 사태 관련 실언으로 논란을 빚은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의 해임건의안 제출 여부를 깊이 고민해 금명간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정홍원 총리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치분야 대정부 질문에서 김도읍 새누리당 의원과의 질의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얼마 전에 유사 사례로 경고가 있었음에도 또 그런 언행이 있었던것에 대해...
최근 일부 경제팀 수장들이 업무수행이나 위기관리 등에서 부족한 면모를 보이고 민심을 자극하는 실언으로 논란을 일으키면서 개각설이 다시 피어오르자 이를 차단할 ‘희생양’이 필요했고 현오석 부총리, 신제윤 금융위원장 등을 대신해 일명 ‘꼬리자르기’ 한 것 아니겠냐는 것이다. 시기적으로도 6월 지방선거, 7월 재보궐 선거를 앞두고 있는 만큼 당분간 큰 폭의...
카드사 정보 유출사태에 대해선 여야 모두 정부의 미흡한 대응을 질타했으며, 현오석 경제부총리 등의 실언과 관련해 해임을 촉구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서영교 민주당 의원은 “현 부총리는 망언 뿐 아니라 경제정책 실패의 책임이 있는 무능한 장관”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같은당 김진표 민주당 의원은 “총리 본인과 내각 전원, 청와대 인사들에 대한 재신임을...
정홍원 국무총리는 6일 현오석 경제부총리의 개인정보 유출사태 실언과 관련 “지금은 민생활성화와 경제안정이 중요한 시기라 여기에 전념할 수 있게 해달라”면서 경질론을 일축했다. 그러면서 “(국회에서)힘을 실어주셔서 경제활성화 바람을 불어넣는 데 전념할 수 있게 해달라”고 말했다.
정 총리는 이날 국회 정치분야 대정부질의에서 김진표 민주당 의원이 “현...
게다가 선보상 촉구와 관련된 물음에 "우리가 하고 있다"며 짜증섞인 말투로 답하며 답변 중간 억울하다는 듯한 특유의 웃음을 지어보이기도 했다.
윤진숙 장관의 발언 및 태도 논란에 언론도 윤진숙 장관을 비판하고 나섰다. 지난 5일 각종 방송사들은 윤진숙 장관의 "1차 피해자는 정유사" 발언을 언급하며 이는 '실언'이라며 비난했다.
현오석 경제부총리의 '어리석은 국민' 발언이 국민적 공분을 산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이 최근 여수 기름유출사고와 관련해 실언을 연발하면서다. 장관 문책을 요구하는 정치권의 목소리가 커지면서 가라앉았던 개각설도 다시 떠오르고 있다.
사태를 키운 것은 지난 며칠간 윤 장관이 보인 행보다. 1일 여수 사고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는 현장...
윤진숙 장관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이 실언으로 잇따라 도마 위에 오르며 국민의 공분을 산 데 이어 언론에서도 뭇매를 맞고 있다.
윤진숙 장관은 지난 1일 여수 기름 유출 현장에서 코와 입을 막은 것과 관련해 "독감으로 인한 기침으로 인한 배려였다"고 말한 데 이어, 3일에는 JTBC '뉴스9'에 출연해 구설에 오르는 이유를 묻는 질문에 "인기...
윤진숙 장관은 또 "해수부는 피해주민 애로를 청취하기 위한 두 차례 간담회를 열고, 6일 피해 관계자가 참석하는 대책회의를 갖기로 했다"며 "해당 지역의 수산물 안정성 검사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야당인 민주당은 이번 사고에 대한 윤진숙 장관의 실언 논란 등을 이유로 문책을 요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