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민의 정신건강 관리 및 복지 향상을 위한 상호 협력 사업 등 공동 관심사업에 대해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김세용 SH공사 사장은 “SH공사는 빈집사업 관련 부서를 설치하여 빈집활용 청년주택, 사회주택 등을 공급하고 있다”며 “수요자 맞춤형 주택 등으로 관악구 청년층에게 스타트업을 위한 창업밸리 조성사업을 관악구와 적극 상호협력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국 주택이 3.0% 늘어난 동안 빈집은 12.2%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미분양 역풍을 맞은 경기도에서 빈집이 크게 늘었다.
1일 통계청 ‘2018 인구주택총조사’ 결과를 보면, 지난해 폐가를 제외한 전국 빈집은 142만 호로 전년(125만5000호)보다 15만5000호(12.2%) 증가했다. 유형별로는 아파트가 77만2000호로 10만3000호(15.3%) 늘어 주거용 주택 중...
수원 매탄동 일대는 한국철도시설공단이 분당선을 연장하면서 일부 주택을 매입했으나 이후 장기간 빈집으로 방치됐다. LH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2017년 해당 주택들을 매입해 경관, 건축, 조경, 커뮤니티, 복지, 일터가 종합된 소규모 도시재생사업으로 추진하게 됐다.
LH는 올해 2월 매탄동 1174번지 등 총 13개 필지의 건축허가를 완료했고, 올해 연말 준공 및...
도시재생 활성화지역으로 지정된 농어촌지역과 빈집을 철거한 나대지(사업 면적의 50% 이하)에서도 사업이 가능해져 확산이 가속화할 것으로 감정원은 보고 있다.
감정원은 전문성이 부족한 주민들이 자율주택정비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상담·접수, 사업성 분석, 주민합의체 구성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국 30개 지역에서 찾아가는 설명회도...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전북 전주시청에서 전주시 및 한국국토정보공사(LX)와 ‘전주시 저층 주거지 빈집 및 주거재생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주시 구도심 내 빈집으로 인해 발생하는 안전사고와 위생문제를 해결하고 노후 저층 주거지 재생사업 활성화를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LH는 구도심...
우수작은 ‘신도시 타당성 요인분석(경기대학교 응용통계학과 김동현·최종욱·박소담)’, ‘지역의 사회구조적 특성이 빈집 형성에 미친 영향에 관한 패널 분석(한국형사정책연구원 한민경)’이 각각 차지했다.
‘서울특별시 버스 노선 혼잡도 예측을 통한 다람쥐 버스 신규 노선 제안(이화여자대학교 통계학과 고명지·유채연·박정민)’, ‘빅데이터를 활용한...
앞으로는 공공건축물과 결합하거나 빈집을 공원 등 공익시설로 변경하는 경우에는 3개 이상 대지를 결합할 수 있다.
한국건축규정 준수 여부를 기술사 등이 배치된 지역건축센터에서 검토해 이상이 없는 경우 신속하게 허가해 허가 관청의 과도한 재량 또는 숨은 규제 등으로 허가가 지연되지 않도록 개선한다.
지구단위계획, 경관계획이 수립된 지역 등에서 관련...
박 시장이 살았던 옥탑방 주변의 빈집과 공터(솔샘로35길 주변 4개 토지)를 시와 강북구가 매입해 공원 쉼터와 텃밭으로 변신 중이다.
소나무협동마을 공영주차장, 미아역 문화예술 테마역 리모델링, 나눔카 주차장 확대 등은 교통ㆍ주차 문제를 완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민간과 협업해 나눔카 주차 장소를 4개소 7대에서 7개소 9대로 확대하는 등 고질적인...
11일 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가로주택정비사업과 자율주택정비사업 등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을 지난 9일 입법예고했다.
개정령안에 따르면 먼저 건물이 없는 ‘나대지’에서도 자율주택정비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된다.
자율주택정비사업은 단독(10호 미만), 다세대 주택...
장기간 방치되어 있던 빈집을 사회주택으로 공급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서울시의 ‘빈집 활용 도시재생 프로젝트’가 본격화한다.
서울시와 서울도시주택공사는 5월 31일부터 7월 15일까지 성북ㆍ종로ㆍ은평ㆍ서대문ㆍ강북구 등의 빈집을 신축하거나 리모델링해 사회주택으로 공급하는 ‘빈집활용 토지임대부 사회주택’ 1차 사업자를 공모한 결과, 4개 사업(8개소)...
1인 가구, 휴가철 빈집 등을 노리는 도난과 주거침입 등의 위험으로부터 내 집을 지킬 수 있는 사물인터넷(IoT) 홈 보안 서비스가 나왔다.
LG유플러스는 집안 내 침입을 감지해 위급상황 발생시 112로 간편하게 신고까지 할 수 있는 IoT 보안 기능을 갖춘 ‘우리집 지킴이’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IoT 센서를 통한 침입감지 뿐 아니라 CCTV...
7~8월 휴가 시즌을 맞아 늘어나는 빈집털이 범죄에 대응한다는 취지다. 회사 측은 기본적인 도난사고뿐 아니라 화재에 따른 재산, 대물 손해 배상까지 모두 소비자들의 자산 안전성 확보에 큰 도움이 되는 서비스라고 설명했다.
한국금거래소 관계자는 “이번 안심케어서비스는 국민의 자산 안전성을 위한 최고의 상품이라고 자부한다”며 “한화손해보험과 손을...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지난해 3월부터 시행된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별법’에 속한 사업으로 기존 저층 주거지의 도시 조직 및 가로망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노후 불량 주거지에 공동주택을 신축하는 소규모 정비사업이다.
동문건설은 개발사업 및 산업단지 조성과 함께 정부 및 지자체 등이 발주하는 공공건설 시장에도 적극 뛰어들 계획이다....
인구 감소와 고령화, 빈집 증가, 주택 노후화 등 각종 도시 쇠퇴 문제가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테라펀딩은 중소형 주택 개발 산업 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금융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실 수요 중심의 중소형 주택 공급을 활성화하고, 더 나아가 전국 200만동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노후주택의 개발과 도시 재생을 위한 합리적인 대안을 제공하는 데...
일본 주택 시장에서 빈집 활용 방안이 주요 과제로 떠올랐다. 전체 주택 시장에서 빈집이 차지하는 비율이 2033년에 30%를 웃돌 것이란 전망도 나왔다.
노무라 야스요 일본 오사카 시립대학교 교수는 19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부동산114가 개최한 ‘부동산 포럼 2019’에서 “일본은 저출산, 고령화로 인한 인구 감소로 2013년 13.5...
아울러 지난 4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개정안이 10월24일에 시행되게 되면 자율주택정비사업이 보다 활성화되는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개정안이 시행되면 자율주택정비는 단독주택 및 다세대주택을 개량·정비하는 사업으로 농어촌 및 준농어촌지역에서 사업추진이 불가했지만 대상주택에 연립주택을 추가하고...
이번 협력은 다자요의 빈집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양사가 협력을 진행하기 위해 시작됐다. 빈집 중 사업화 가능성이 있는 공간을 발굴, 리모델링 후 숙박과 지역 콘셉트에 맞는 사업화 공간으로 재가공하는 사업을 진행 중이다. 제주 2곳에 다자요 하우스를 운영 중이고, 곧 2개소도 오픈할 예정이다.
조리정수기를 설치하면 리모델링시 정수기와 조리기구, 인덕션 설치를...
가로주택정비사업에서 용적률 인센티브를 제공하면서 임대주택을 확보하는 이번 사례는 지난해 2월 제정된 ‘빈집 및 소규모 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에 따른 것이다. 특례법 제정 이후 서울시 건축위원회와 도시계획위원회 위원을 동시에 포함해 도시재생위원회에서 개최하는 통합심의는 이번이 처음이다.
향후 사업시행인가를 시작으로 관리처분, 주민이주...
이번 방안과 더불어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개정안'이 10월 24일에 시행되면 가로주택정비사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개정안의 주 내용은 △비기반시설 설치 시 해당지역 용적률에 설치되는 정비기반시설에 해당하는 용적률을 더한 범위에서 인센티브 부여 △가구 수의 20% 이상 공적임대주택을 건설하는 경우에도 법적 상한 용적률까지 건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