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안전사고와 범죄 발생 우려가 있는 빈집에 대한 실태를 조사함으로써 주거 생활을 안정화하는 데에도 LX의 역할이 절대적”이라며 “이미 9곳 광역자치단체와 업무협약을 맺고 자체 개발한 빈집정보시스템 ‘공가랑’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는데 새해에는 이를 더욱 고도화해 서비스의 질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최 사장은 데이터를...
빈집비축을 통해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하는 토지은행기획단 조직도 강화했다.
변창흠 LH 사장은 "혁신 성장, 포용 사회, 균형 발전 등 정부의 정책적 가치를 경영에 내재화하고, 경제·사회적 환경 변화에 대응한 사업의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고 설명했다.
추진위원회’를 거치지 않고 바로 조합설립 인가 단계부터 시작하기 때문입니다.
가로주택정비사업은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을 근거로 합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서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추진하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대출 상품을 운용합니다.
※[부동산 e!꿀팁]은 부동산114 자료 제공으로 구성됩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영구임대 아파트의 빈집을 통합해 다자녀가구 등에 공급하는 '다자녀가구 맞춤형 세대통합 평면'을 개발하고, 시범사업으로 대전 둔산 영구임대 단지에서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LH는 방이 한 개인 전용면적 26㎡형 주택 2가구를 방 세개짜리 전용 52㎡형 주택으로 통합해 다자녀 가구 등에 우선 공급할 계획이다....
인천 석정지구는 주택이 노후화되고 방치된 빈집이 많은 지역으로 지난 2004년부터 정비사업을 추진했지만 복잡한 권리관계와 높은 주민 부담금, 어려운 행정절차 등으로 수차례 사업이 무산됐다.
이에 LH가 사업 참여를 결정했고, 2017년 조합설립인가 취득에 이어 지난해에 설계안을 확정하는 등 사업에 속도를 냈다. 올해에는 시공사 선정 및 사업시행계획...
그러나 일본은 실거주 주택과 빈집 모두 공유 숙박이 허용된다. 한국에서 빈집을 이용해 농어촌 민박을 하는 것은 농어촌정비법에 어긋난다. 농어촌정비법은 실거주자만 농어촌 민박 사업자로 등록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빈집 공유 숙박 플랫폼을 만든 스타트업 ‘다자요’는 불법 낙인이 찍혔고, 현재 과기부 규제샌드박스 신청을 한 상태다. 남성준 다자요 대표는...
LX의 중점 사업인 스마트시티 디지털 트윈 서비스, 드론을 활용한 농경지 데이터베이스(DB) 구축 및 작황 변동성 평가, 빈집 해결 및 주거 재생 등 10가지 주제로 사업에 대한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사업화·협업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삼정SDS·효성 ITX·Ericsson LG 등 산업계, 고려대·전북대·한양대 등 학계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등 연구자 등 60여...
상세주소, 조사대상 여부, 거처 종류 등 4개의 기본항목과 빈집 여부, 거주 가능 가구 수, 건축 연도, 농림어가 여부 등 8개의 특성항목을 포함해 총 12개 항목이 조사된다. 조사 결과는 내년 인구주택총조사 및 농림어업총조사의 표본틀과 모집단으로 활용되며, 등록센서스의 항목 확대 등에 반영될 예정이다.
조사 내용은 통계 목적으로만 사용되며, 조사 응답자의...
청운효자·사직동의 경우 경복궁 서측의 한옥이 많은 역사도심 주거지로 노후 한옥, 빈집 관리 등 역사성·장소성에 대한 보존이 요구되는 지역이다. 특히 도시 조직의 옛 모습이 잘 보존돼 옛길(물길), 미래유산, 우수 건축자산(체부동성결교회, 홍종문 가옥, 이상의 집 등)과 세종대왕 탄생지 등 역사문화자원이 풍부한 곳으로 꼽힌다.
서울시 관계자는 "두...
조사항목은 △주소 △거처종류 △빈집 여부 △거주 가능 가구수 △난방시설 △주거시설 △농림어가 여부 등으로 가구와 거처의 기초정보 총 12개의 항목을 조사한다.
이번 조사에서는 모든 거처에 대해 조사원이 현장 확인 조사를 실시하고, 전체 가구의 15% 정도만 직접 방문하여 면접 형식으로 조사한다. 또 전국 규모 조사 최초로 태블릿 PC를 활용한 전자조사...
노후주택을 소유하고 있는 생계형 임대사업자와 협약을 체결하고, 노후한 빈집을 개조해 저층부는 대학생과 청년의 창업공간으로 제공하고 고층부는 기존의 생계형 주민 임대사업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회기로 스마트문화거리 조성사업은 홍릉의 중심가로인 회기로를 스마트 문화가로로 조성해 가로를 중심으로 지역소통을 활성화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회기로를...
‘인천 석정지구’는 대부분의 주택이 노후화되고 빈집이 방치돼 정비사업이 시급했던 지역이었지만 복잡한 권리관계와 높은 주민 부담금, 어려운 행정절차 등으로 사업이 수차례 무산됐다.이에 LH가 2017년 사업에 참여하면서 조합설립인가 취득, 설계안 확정 및 시공사 선정 등에 속도를 냈고, 2년만인 이달 21일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완료해 사업을 본격적으로...
'빈집 활용 도시재생 프로젝트'는 사전 실태조사 미흡과 준비 부족으로 애초 400호를 매입하려던 올해 목표가 250호로 축소됐다.
신원철 서울시의회 의장은 "서울시와 교육청의 모든 사업을 내달 4일 시작하는 정례회 기간의 행정사무감사, 시정 질문, 내년 예산안 심의에서 꼼꼼하게 검토하고 문제점을 바로잡겠다"고 말했다.
재임대세대는 기존 입주민 퇴거 후 발생하는 빈집에 입주하는 세대(예비입주자 등)를 말한다.
지난 2017년 정부가 발표한 주거복지로드맵에 따른 ‘입주민 참여형 관리문화 구축’을 위해 LH는 약 1년간 전국 24개 임대단지를 대상으로 사회적기업과 연계한 입주청소 시범서비스를 시행했다.
시범사업에 대한 성과 분석 및 개선 사항을 발굴해 올해 10월부터...
H2O는 빈집을 리모델링해 민박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스타트업 ‘다자요’의 사업 모델과 같은 개념을 공유하고 있다. 그런데 H2O의 성장과 대조적으로 다자요는 민박업을 하려면 집주인이 실거주해야 한다는 요건 탓에 불법 논란에 휩싸였다. 같은 방향을 지향하는 두 개업의 스타트업이 일본과 한국에서 다른 여건에 처해 있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이 대표는...
최근 설계공모 당선작을 발표한 연희·증산유휴지(600호)를 비롯해 청석주차장(40호), 신촌동·천호3동 주민센터(230호), 구의자양(1363호), 빈집 활용(400호), 마곡R&D(연구개발)센터 도전숙(230호)이다.
서울시는 이 가운데 대규모인 구의자양(2023년 준공)을 제외한 7곳 모두 2022년 이내 준공할 계획이다.
특히 연희ㆍ증산 빗물펌프장, 북부간선도로 상부...
서울시가 빈집활용 도시재생 프로젝트 목적으로 추진 중인 ‘빈집활용 토지임대부 사회주택’에 참여할 민간사업자를 추가 공모한다.
서울시는 지난 8월 장기간 방치된 노후 주거지 빈집 8개소의 사회주택 사업지를 선정한 데 이어 추가로 2가지 유형의 사회주택 사업자를 공모한다고 1일 밝혔다.
민간사업자가 발굴ㆍ희망하는 빈집을 대상지로 선정하는...
경기, 충북, 강원 지역을 중심으로 빈집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송석준 자유한국당 의원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의 빈집 수는 총 141만9617호로 2017년 126만4707호와 비교해 12.2% 늘었다. 이보다 앞선 2015~2016년의 전국 빈집 증가율이 4.8%였던 것과 비교하면 증가율이 2.5배나 높아진 것이다....
25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송언석 의원(자유한국당)이 국토교통부로 부터 제출받은 주택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의 빈집은 모두 141만9617가구로 집계됐다. 이 조사에서 ‘빈집’은 지방자치단체의 빈집 실태조사 결과 1년 이상 아무도 살지 않는 주택을 말한다.
연도별로 빈집 수의 추이를 살펴보면, 2015년 106만8919가구였던 빈집은 2016년...
2015년 남성준(45) 다자요 대표는 지방 소도시에 있는 빈집을 그럴싸한 별장처럼 꾸며 공유 숙소로 운영하는 사업 모델을 생각해 냈다. 단순히 중개 수수료로 수익을 내는 모델이 아니었다. 제주도가 고향인 그의 눈에 빈집이 눈에 띄었고, 빈집을 없애고 새로 짓는 것보다 장기 임대해 리모델링하는 방법을 떠올렸다.
대형 호텔이나 리조트로 제주 지역 고유의 경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