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14일 오후 ‘충남도당 신년인사회’ 참석한동훈 “어릴 적 충청인으로 살았다…서울에 와서도 충청인의 마음”‘특권 포기’ 거듭 강조…野에 ‘불체포 포기·세비반납’ 재차 제안
전국을 순회 중인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충청남도에 들러 ‘중원 민심’을 청취하고 총선 승리 의지를 다졌다. 그는 충청권이 ‘스윙보터’임을 강조하며...
이들은 “재의요구권을 가족 수사를 막기 위해 사용하고, 불체포특권을 개인 사법 방어에 사용하는 등의 방탄과 패권, 적대와 무능, 독식과 독주의 기득권 정치를 타파해야 한다. 세상을 바꾸려면 국민 통합 정치, 연대‧연합정치로 가야 한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인 연대와 연합 방식에 대해서는 이날 밝히지 않았다. 이들은 우선 신당 창당 계획을 정리해 이르면 12일...
김웅(초선·서울 송파갑) 국민의힘 의원이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여당 현역 의원 중에선 ‘친윤’(친윤석열)계 장제원 의원에 이어 두 번째다.
김 의원은 8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금의 국민의힘이 민주적 정당인지를 묻는다면 내 답은 ‘그렇지 않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의원은 “체포동의안 포기 선언에 동참할 수 없다”면서...
한 위원장은 "우리 당은 국회의원 불체포 특권을 포기하기로 약속하는 분들만 공천할 것이고, 그럴 일은 없겠지만 나중에 약속을 어기는 분은 즉시 출당 등 강력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는 이재명 대표의 민주당과 달라야 하지 않겠나"라고 반문했다. 이어 "다양한 생각을 가진, 국민께 헌신할, 신뢰할 수 있는, 실력있는 분들을...
확연히 달라진 분위기를 느낀다”며 “그동안 정치에 억눌려있는 국민의 마음이 심각했다는 반증”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국회의원이라고 불체포 특권을 포함한 수많은 특권을 누리는 것을 국민들이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다”면서 “특권을 내려놓고 국민 평균보다 조금이라도 더 깨끗하고 정직한 그런 사람들이 정치를 해야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최소한 약속했던 거라도 지켜야 하는데, 선거법도 그렇고 이 대표 본인이 불체포툭권 포기했다고 했으면 지켜야 하는 것 아니냐. (가장 필요한 상식이) 약속을 지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들은 당 지도부의 냉담한 반응에 비판적 의식을 드러내면서도 재차 마지막 결단을 기다린다는 뜻을 밝혔다. 김 의원은 “이재명 대표가 바뀔 것 같냐”고 반문하면서도 지금의...
국민의힘이 내년 총선 출마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공천 신청 서류를 받을 때 ‘불체포특권을 포기한다’는 내용의 서류에 서명받기로 했다. 이는 국회의원직을 자신의 사법리스크 방어를 위한 ‘방탄’ 목적으로 이용했다는 비판이 제기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당 혁신위원회도 ‘불체포특권 전면 포기 당헌·당규 명문화’ 안건을 당...
이 대표부터 불체포특권 포기 약속을 번복하고 친명계에선 "대표를 검찰 아가리에 내줄 수 없다"는 말이 나오는 실정이니 제대로 된 쇄신책이 나올 리 만무하다.
김포 서울 편입·한시적 공매도 금지 등 여권발 총선 정책이 선악을 떠나 정국을 주도하는 대형 이슈로 부각된 것과 달리 민주당이 맞불성으로 꺼낸 재정 풀기를 통한 경제 성장·횡재세...
이외에도 혁신안이 현실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여권 관계자는 “불체포특권 포기나 국회의원 세비 감축 등은 민주당과도 협의해야 할 문제이고, 당의 혁신 대상은 아니다”라면서 “청년 비례대표 50% 의무화도 파격적이기는 하지만, 당에서 실제로 그렇게 할 수 있겠나”라면서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혁신위는 5일 △국회의원 숫자 10% 감축 △의원 불체포 특권 포기 △의원 구속시 세비 전면 박탈 △현역 의원 평가 하위 20% 공천 배제를 ‘2호 혁신안’으로 제안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의원 정수나 세비 삭감은 모두 입법사항으로 의원총회를 거쳐야 한다”며 “또 선출직 하위 20% 공천 배제는 총선기획단의 실무적인 검토가 있어야 한다. 불체포특권 포기도 의견을...
혁신안에는 △국회의원 숫자 10% 감축 △불체포특권 전면포기 △국회의원 세비 축소 △현역 의원 평가 하위 20% 공천 배제 등이 담겼다.
아울러 인 위원장은 ‘권고 사항’ 차원에서 지도부·중진·친윤 인사들에게 총선 불출마 또는 수도권 험지 출마를 권고한 바 있다.
당초 ‘2호 혁신안’이 3일 발표된 만큼, 이날 열리는 당 최고위에 공식 건의될 것으로 전망됐다....
앞서 혁신위는 3일 ‘2호 혁신안’을 발표하면서 △국회의원 숫자 10% 감축 △불체포특권 전면 포기 △국회의원 세비 축소 △선출직 하위 20% 공천 배제 등을 의결한 바 있다. 이외에도 인 위원장은 지도부·중진·친윤(친윤석열계) 인사들에게 총선 불출마 또는 수도권 험지 출마를 권고했다.
국회의원 숫자 10% 감축·불체포특권 전면 포기의원 구속시 세비 박탈...본회의·상임위 불출석시 세비 삭감현역의원 평가해 하위 20% 공천 원천 배제
국민의힘 ‘인요한 혁신위’는 3일 지도부·중진·친윤(親尹) 인사들에게 총선 불출마 또는 수도권 험지 출마를 권고했다.
인요한 위원장은 이날 당사 회의실에서 “당 지도부 및 중진, 대통령과 가까이 지내는 의원들은...
2호 안건의 내용으로는 ‘동일 지역 내 3선 초과 연임 금지’, ‘불체포·면책특권 제한’ 등이 거론된다. 혁신위는 전날(1일) 저녁 약 1시간 30분가량 비대면 줌(zoom) 화상회의를 진행해 해당 안건들을 포함한 구체적인 방안들을 주고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혁신위 한 관계자는 이날 본지에 “(전날 진행된 화상회의는) 3일 열릴 회의에 대한 사전 회의 성격이었고, 난상...
‘희생’으로 표현되는 혁신위 2호 안건으로는 현재 ‘동일 지역구 3선 초과 연임 금지’와 ‘국회의원 불체포특권 및 면책특권 제한’, ‘국회의워 정수 축소’ 등이 떠오른다. 이른바 ‘영남 스타’ 의원들의 서울 출마도 거론된다.
앞서 인 위원장은 전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3선 이상을 한 인기 있고 노련한 분이면 자신의 지역구를 바꿀 수...
인 위원장은 혁신위가 검토 중인 또 다른 안건으로는 국회의원 불체포 특권과 면책특권 제한, 국회의원 정수 축소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 위원장은 ‘영남권 스타 의원 험지 출마’, ‘낙동강 하류 세력은 뒷전에 서야 한다’는 자신의 발언을 두고 영남권 의원들이 반발한 데 대해선 “‘섭섭하다’, ‘사과해라’ 별말을 다 하지만 각자 나가야 할 길을 다 알고...
한편 인 위원장은 1호 혁신안 ‘대사면’에 이은 추가 혁신안으로 불체포특권과 면책특권 등을 논의 중이라고 언급했다. 이날 인 위원장은 같은 라디오에서 현실적으로 어떻게 정치인들이 희생을 보일 건가, 내려놓을 건가, 국회에서 투표해야만 검찰에 넘어가는 것이 나왔다“면서 ”언행에 대해 국회 안에서 책임을 안 지는 것에 대해서도 찬반이 있다. 지역구에서...
해당 사이트에서 밝힌 수박 의원을 판별하는 기준은 △‘비위 검사 탄핵 법안 발의’ 불참 △불체포 특권 포기 선언 △대의원 1인1표제 반대 △‘민주당의 길’ 참여자 △‘민주주의 4.0’ 의원 모임 참여자 △이재명 대표 체포동의안 부결 투표 여부 등이다.
여러 기준에 해당해 소위 ‘당도’가 높을수록 이재명 대표 체포 동의안 가결파일 가능성이 크다는 게 강성...
아울러 ‘이 대표가 불체포특권 포기 약속을 지키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응답은 51.2%로, ‘국민과 약속했더라도 지키지 못할 수 있다’라는 응답(43.5%)보다 7.7%포인트 높았다.
이 대표의 체포동의안 가결에 대해서는 ‘민주적 절차에 따른 국회의원 다수의 의사표시’라는 평가(48.2%)와 ‘민주당의 내부 단결이 안 돼 생긴 배신행위’라는 평가(46.7%)가 비슷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