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중 자은(유이 분)은 창식(백일섭 분)이 자신의 동생을 죽인 범인이라며 격렬하게 인호를 몰아 붙는 모습을 태희와 함께 목격하게 됐다.
유이는 핏기가 싹 가신 얼굴과 눈물이 맺힌 초점 없는 눈동자로 자은의 혼란스럽고도 절망적인 심리상태를 완벽하게 그렸다.
충격적인 사실 앞에서 단순히 '눈물'만 있는 일차원적인 표현이 아닌 진실을 외면하고 싶을...
또 아버지 백일섭에게 능청 섞인 애교를 부리며 부자간의 돈독한 관계를 보여주는 장면은 물론 고교시절 장면에선 교복패션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약지도 못하고 멋있지도 않지만 우직함과 순박함으로 결국 은수의 마음을 얻는 덕수의 미소가 훈훈한 감동을 안겼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드라마 캐릭터를 잘 소화해 낸듯합니다", "김병만씨 연기도...
가수 남진과 배우 백일섭이 총각시절 양다리를 걸친 적이 있다고 깜짝 발언으로 화제다.
18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MC 배기완,최영아,조형기)에서는 45년 지기 방송계 숨은 절친으로 알려진 남진과 백일섭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나는 총각시절 양다리를 걸친 적이 있다’라는 조형기의 물음에 두 사람 모두 ‘그렇다’고 답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오작교 형제들’은 오작교 농원의 아빠 백일섭, 엄마 김자옥, 할머니 김용림이라는 탄탄한 중장년 배우들을 배치, 드라마 무게의 중심을 잡았다.
이러한 배우들의 견고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오작교 형제들은 황씨 집안 4형제(정웅인, 류수영, 주원, 연우진 분)와 하루 아침에 고아가 돼버린 백자은(유이 분)의 좌충우돌 농장을 지키기 위한 고군분투전을 그렸다....
류수영은 드라마 출연이 확정 된 후 기자들에게 자문을 구하는 등 벌써부터 보도국 기자로 완벽하게 변신할 준비를 마쳤다.
드라마 ‘오작교형제들’은 서울 근교에서 대가족을 이루고 살아가는 황씨 가족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로 류수영 외에도 황씨 가문의 대부로는 백일섭이, 첫째 형 황태필 역에는 정웅인이, 막내아들 황태희 역에는 주원이 캐스팅 됐다.
조민기는 지난 1994년 MBC 드라마 '종합병원 1'에서 인턴 여의사를 연기했던 신은경과 호흡을 맞춘 바 있으며 유승호와는 올해 상반기 개봉한 애니메이션 '아스트로 보이:아톰의 귀환'에서 함께 목소리 연기를 한 바 있다.
'여자는 일생에 단 한번 사랑한다'에서 최근 '욕망의 불꽃'으로 제목이 변경된 이 드라마에는 서우를 비롯해 이순재, 백일섭, 이효춘 등이 출연한다.
남편 종대(백일섭 분)에게 용돈을 타낸 순옥은 정임을 데리고 쇼핑을 하는 등 며느리의 기분을 풀어줬다. 이어 둘은 태호가 묵고 있는 호텔로 향했다.
예상치 못한 어머니와 와이프의 등장에 태호는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 당시 태호는 서영(이태임 분)을 초대하고 기다리고 있었기 때문. 어머니와 부인을 호텔방에서 나가라며 다그치는 순간 벨이 울리며...
멤버 얼굴이 다 비슷비슷해서…"라고 말하며 끝내 태연과 우영을 알아보지 못했다.
이날 고두심과 함께 출연한 백일섭은 태연에게 나이를 물어보며 관심을 보였지만 22살이란 말에 "우리 아들 주려고 했는데 너무 어리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백일섭과 고두심은 현재 KBS 2TV 주말연속극 '결혼해주세요'에서 부부로 출연하고 있다.
KBS 주말연속극 '결혼해주세요'(극본 정유경, 연출 박만영)에서 종대(백일섭 분)네 막내아들 강호 역을 맡은 성혁은 지난 20일 방송에서 다혜(이다인 분)와의 대형사고와 과감한 노출로 주말 안방극장을 놀래켰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은 강호가 하룻밤 사고 이후 도망치다 차에 치일 뻔한 다혜를 구하는 장면이다. 그 과정에서 강호와 다혜는 얼떨결에 포옹까지 하게...
백일섭은 아버지 강수복역으로 열연해 시청자들에게 아버지의 눈물을 진한 감동으로 전달했다. 아들 강재일역은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1,2회에서 '고수' 아역으로 출연해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던 김수현이 맡아 절절한 눈물연기를 선보였다.
'아버지의 집'은 지난해 4월 폭행 사건으로 자숙의 시간을 가졌던 최민수가 1년간의 은둔생활을 마치고 선택한...
극중 문정희는 열정과 냉정을 동시에 품은 아름다우면서도 독한 재미교포 피아니스트 이현재 역을 맡았다.
연출을 맡은 김수룡 PD는 문정희에 대해 "순간집중력이 강하고 엄청난 에너지를 품고 있는 배우"라고 평했다.
문정희, 최민수 김수현, 백일섭 등이 출연하는 드라마 `아버지의 집`은 28일 밤 8시 50분 1, 2부가 연속 방송된다.
7일 오후 서울 마포구 가든호텔 무궁화홀에서 KBS 2TV 새주말드라마 '솔약국집 아들들'(극본 조정선, 연출 이재상)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솔약국집 아들들'은 혜화동 솔약국집 터줏대감 배옥희(윤미라), 송광호(백일섭) 부부의 착하지만 조금은 모자란 네 아들이 결혼하기 위해 고분분투하는 모습을 담은 좌충우돌 코믹 드라마다.
KBS 인기 드라마 ‘엄마가 뿔났다’의 탤런트 이순재, 백일섭, 김나운氏가 금융소외자의 신용회복을 위한 전도사로 나섰다.
한국자산관리공사는 29일 오전 9:30분 공사 별관(아셈타워) 29층 소회의실에서 ‘신용회복기금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
신용회복기금은 현 정부가 역점을 두고 추진 중인 금융소외자 신용회복 지원 대책의 일환으로 한국자산관리공사...
29일 오전 9:30분 공사 별관(아셈타워) 29층 소회의실에서 「신용회복기금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에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순재ㆍ백일섭ㆍ김나운氏는 앞으로 금융소외자 자활상담 행사 참여뿐 아니라, 보다 많은 금융소외자들이 신용회복기금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벌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