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추행 피소 예정' 사실을 알려 피해자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고발된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의원(63)과 김영순 전 한국여성단체연합 상임대표(55)을 각각 불기소 처분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김수민)는 23일 명예훼손으로 고발당한 남 의원과 김 전 대표를 각각 혐의없음으로 처분했다고 밝혔다.
김 전 대표는 2020년 7월 8일 남...
앞서 2018년 박원순 전 시장 재임 당시에는 상업지역 개발 방향성과 정합성 확보 등의 사유로 보류된 바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공작아파트는 여의도 내 상업지역에 도시정비법에 따른 재건축 정비사업 방식으로 진행 중인 첫 사업지"라며 "이번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서 수정 가결되면서 앞으로 여의도 일대 재건축 정비사업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한편, 성수동 삼표레미콘 공장은 1977년부터 서울 내 핵심 레미콘 공급 공장으로 역할을 다했다. 서울시는 고 박원순 시장 재임 당시인 2017년 토지 소유주인 현대제철과 공장 소유주 삼표산업과 공장을 이전하기로 합의했다. 도심 한복판에 공장 운영이 계속되면서 각종 소음과 미세먼지, 교통체증 문제로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
그러다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이 취임하면서 시민주도형 브랜드인 '아이·서울·유'가 탄생했다.
도시 브랜드는 변화하는 도시의 정체성과 가치를 표현한다. 때문에 주기적인 교체의 필요성도 있다. 하지만, 단기간에 비용과 시간을 들여 바꿔야 하느냐는 비판의 목소리도 잇따른다. 실제, 서울과 반대로 해외 도시브랜드는 수십 년간 지속되고 있다. 미국 뉴욕시의...
그러나 이 계획은 오 시장이 물러나고 2011년 10월 박원순 시장이 취임하며 대폭 수정돼 신월 대심도 빗물저류배수시설만 완료됐다. 오 시장은 빗물터널에 앞으로 10년간 1조5000억 원을 투자하는 등 총 3조 원을 들일 계획이다.
서울시는 이날 ‘반지하 거주 가구를 위한 안전대책’을 내놨다. 반지하의 ‘주거 목적의 용도’는 전면 불허하고, 기존 반지하는 최장 20년...
이어 “어제 당정협의에서 강남일대 대심도 터널공사를 마련해달라고 정부에 요청했다”며 “오늘와보니 과천에서 사당동, 동작동으로 이어지는 대심도 공사가 진행됐지만, 박원순 시장 때 예산을 반영 안하는 바람에 속도가 늦어졌다. 이 부분도 정부와 협의해 빠른 속도로 진행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오늘 하루지만 이웃 분들의 아픔을 느끼며 제대로...
빗물터널은 고 박원순 전 시장이 백지화한 사업이다.
오 시장은 입장문을 통해 “지난 며칠간 서울지역에 524mm의 많은 비가 쏟아졌고, 이 비로 5명이 사망하고 4명이 실종되는 인명피해가 났다”며 “침수피해가 반복될 때마다 이루어지는 사후복구보단 사전예방체계로의 전환이 필요하다”깅조했다.
오 시장은 정부와 함께 상습 침수지역 6개소에 대한...
권성동 원내대표는 당정협의 모두발언에서 “피해가 큰 지역은 특별재난지역 선포가 신속히 이뤄지도록 정부에 요청하고, 예비비 지출과 금융지원 및 세금감면 등 피해지원 대책도 마련할 것”이라며 “오 시장이 추진했던 대심도 빗물 터널 건설 계획이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취임 이후 대폭 삭감됐는데 내년도 예산안에 재해 대책 예산 들어가도록 챙겨 달라”고...
그러나 이 계획은 오 시장이 물러나고 2011년 10월 박원순 시장이 취임하며 대폭 수정돼 신월 대심도 빗물저류배수시설만 완료됐다.
이에 오 시장은 2011년 이후 중단됐던 상습 침수지역 6곳에 대한 빗물저류배수시설 건설 추진에 앞으로 10년 간 1조5000억 원을 투자하고 기존 하수관로 정비, 소규모 빗물저류조 및 빗물펌프장 설치 등에도 1조5000억 원을 투입할...
대표적인 게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재임 당시 추진했던 도시재생사업이다. 도시재생사업은 뉴타운 해제지역이나 노후된 저층 주거지 등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다만 이 사업은 지나치게 보존에만 집중하다 보니 개발을 원하는 주민들에게 질타를 받았다. 이에 최근 골목길 재생사업은 곳곳에서 철회가 계속 이어지고 있고, 역사 보존을 이유로 노후 아파트 단지...
ENA채널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미르생명 구조조정’ 에피소드가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이 관련된 실제 사례를 모티브로 했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4일 방송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12회에서는 대기업 미르생명의 희망퇴직 권고에 대해 대형 로펌 한바다와 여성·인권 사건을 다루는 류재숙(이봉련 분) 변호사가 재판으로 맞붙는...
2006년 오세훈 서울시장 재임당시 재개발을 계획했지만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 취임으로 '도시재생'으로 정책이 바뀌며 그간 개발이 지지부진했었다.
오 시장은 4월 고밀·복합 개발과 녹지공간을 동시에 확보하는 '녹지생태도심 재창조 전략'을 가장 먼저 세운지구에 적용한다며 개발 계획을 다시 세우겠다는 의지를 밝혔었다. 종묘에서 퇴계로로 이어지는...
또 박원순 전 시장 때 만들어진 남북협력추진단과 시민협력국을 없애는 내용도 포함됐다.
우선 ‘약자와의 동행추진단’이 시장 직속 정규조직으로 신설된다. 추진단은 저소득층,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대상별 지원 정책의 방향을 설정한다. 약자와의 동행에 있어 생계·주거·교육·의료 분야마다 전담부서도 만들어질 계획이다.
아울러 서울을 글로벌 TOP5 도시로...
박지현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2주기인 9일 "우리 당은 지금이라도 박원순 피해자에게 진심으로 사과하고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약속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전 위원장은 이날 오후 페이스북에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폭력 사건 피해자의 일상회복을 기원한다'는 제목의 글을 게재하고 이같이 밝혔다.
박...
박원순 전 서울시장 때 만들어진남북협력추진단과 시민협력국은 없애기로 했다.
서울시는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민선8기 서울시정 조직개편안’을 14일 서울시의회에 제출한다고 7일 밝혔다.
먼저, 사회적 약자 지원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전담조직 '약자와의동행추진단'을 시장 직속 정규조직으로 신설한다. 추진단은 저소득층,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대상별 지원...
정식 명칭은 ‘행동하는 의원 모임 처럼회’다. 민형배 의원은 2021년 호남 의원 중 처음으로 이 전 총리에 대한 지지를 철회하고 이재명 의원 지지를 선언했다. 캠프 출신 인사들도 있다. 박찬대 의원, 조동연 상임선대위원장 등이다. 박원순계로 분류됐던 박홍근 원내대표는 20대 대선 때 지지대열에 합류했다. 백혜련 의원도 친명계 여성 실세 의원으로 꼽힌다.
그러다 고(故) 박원순 전 시장 취임 이후 한강 르네상스 프로젝트가 폐지되면서 래미안 첼리투스는 현재까지 한강변의 마지막 초고층 아파트로 남게 됐다.
단지를 보자마자 가장 먼저 눈길을 끄는 건 끝없는 높이와 더불어 빼어난 디자인이었다. 흐린 날씨에도 불구하고 단지 외벽만큼은 반짝반짝 빛이 났다. 크리스탈을 모티브로 한 ‘커튼월 디자인’을 적용해...
이어 "박원순 전 서울시장 때부터 나왔던 얘기인데 시장이 바뀌었으니 협의를 좀 더 해야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세훈 서울시장과 협치에 대해 정 구청장은 "1년 이상 오 시장과 같이 일해왔다. 시장의 시정 방향을 존중하고 성동구에 더 필요한 일이 있다면 구정에 담으면 된다"고 말했다. 이어 "시장의 힘이 필요한 일은 부탁하고 시장이...
또 내정자들은 박원순 전 시장 시절에도 중용됐던 인물들로 지난 1년간 오 시장과 호흡을 맞추며 능력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된다.
김의승 내정자는 36회 행정고시 출신으로 1993년 서울시에 들어온 후 행정국장, 대변인, 경제정책실장 등을 거쳐 지난해 7월부터 기획조정실장으로 일하고 있다.
한제현 내정자는 기술고시 27회로 1992년 서울시에 들어온 후...
충정아파트는 박원순 전 시장 재임 당시 지역 유산을 지키는 차원에서 보존하는 것으로 결정됐으나 안전 문제와 주민 갈등이 이어지면서 철거하게 됐다. 시는 대신 같은 위치에 충정아파트의 역사성을 담은 공개공지를 조성하기로 했다.
인근의 충정각은 보존을 고려한 개발이 가능하도록 보전정비형 정비수법을 적용하기로 했다. 1900년대 초 건립된 충정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