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잘탄’, ‘로수젯’ 등 주력 제품들이 선전하고 북경한미약품이 지속 성장해 매출은 비교적 안정적인 것으로 평가된다. 하지만 R&D 비용 지출이 이어지면서 실적 모멘텀이 약화하고 있는 것이 약점이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R&D 투자를 효율적으로 관리해 내실 있는 성장을 꾀하겠다”고 말했다.
국내 영업 부문에서는 아모잘탄(고혈압), 에소메졸(역류성식도염), 로수젯(고지혈증), 한미탐스(전립선비대증) 등 주력 품목들의 고른 성장과 작년 출시된 아모잘탄 패밀리(아모잘탄플러스, 아모잘탄큐) 등이 선전했다.
중국 현지법인 북경한미약품의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1% 성장한 551억 원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10.3% 증가한 99억 원, 순이익은 0.2...
강양구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 2534억 원(+11.4%, 이하 전년 동기대비), 영업이익 186억 원(-33.2%)을 예상한다”며 “북경한미와 로수젯, 에소메졸 등 주력제품의 양호한 성장으로 시장추정치에 부합하는 매출액을 기록할 전망이지만, 연구개발(R&D) 비용 증가에 따라 시장추정치를 하회하는 영업이익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R&D 비용이 전년 대비 10...
우 사장은 한미약품의 블록버스터 ‘아모잘탄’과 ‘로수젯’ 등의 상용화를 이끌며 회사 기반을 다졌다. 권 사장은 한미약품 연구센터장을 거친 신약 개발 전문가로, 한미약품의 기술 수출을 이끈 핵심 플랫폼 기술 ‘랩스커버리’를 개발했다.
부문별 책임경영을 내세운 한미약품은 자체 개발 제품들의 성장을 기반으로 신약 연구·개발(R&D)에...
한미약품이 개발한 이상지질혈증 치료 복합신약 ‘로수젯’과 고혈압치료 3제 복합신약 ‘아모잘탄플러스’의 임상적 유용성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미약품은 지난달 31일 열린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KSoLA) 산학세션에서 로수젯과 아모잘탄플러스의 임상 결과를 발표했다고 5일 밝혔다.
산학세션 심포지엄에서 김헌성 가톨릭의대 교수는 “최근...
‘아모잘탄 패밀리’(고혈압 3종)와 ‘로수젯’(고지혈증), ‘로벨리토’(고혈압·고지혈증) 등 복합제의 고른 성장과 ‘구구’(발기부전), ‘팔팔’(발기부전), ‘한미탐스 0.4mg’(전립선비대증) 등이 선전한 결과가 반영됐다. 파트너사들이 지급한 기술료 일부도 수익으로 인식됐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99억 원에 그쳐 7.4% 감소했지만, 자체 개발 제품들의...
매출액은 ‘아모잘탄 패밀리’와 ‘로수젯’, ‘로벨리토’ 등 복합제의 고른 성장과 ‘구구’, ‘팔팔’, ‘한미탐스 0.4mg’ 등의 선전으로 성장했다. 파트너사들이 지급한 기술료 일부도 수익으로 인식됐다. 중국 현지법인 북경한미약품의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8% 성장한 514억 원을 달성했다.
특히 한미약품은 자체 개발 중인 신약...
구 연구원은 "2분기 고지혈증치료 복합제 '로수젯' 및 신규 개량신약 매출이 성장할 것으로 보이지만 마일스톤(개발 단계별 기술료) 공백으로 영업이익이 컨센서스를 밑돌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아테넥스 상장 관련 마일스톤 약 70억 원에 대한 전년 일회성 기술료가 반영되기 때문이다.
다만, 그는 한미약품의 개별 매출액와 영업이익은...
이번 실적에는 고혈압치료 복합제 '아모잘탄ㆍ아모잘탄큐·아모잘탄플러스'와 고지혈증치료 복합제 '로수젯', 발기부전치료제 '팔팔ㆍ구구' 고혈압ㆍ고지혈증치료 복합제 '로벨리토' 등 대표 제품들의 고른 성장세가 반영됐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중국 현지법인 북경한미약품도 어린이 유산균정장제 ‘마미아이’, 어린이 진해거담제...
간판 의약품 고혈압복합제 ‘아모잘탄’과 아모잘탄을 활용한 복합제 ‘아모잘탄큐’, ‘아모잘탄플러스’ 등 아모잘탄패밀리를 비롯해 고지혈증복합제 ‘로수젯’, 발기부전치료제 ‘팔팔’과 ‘구구’ 등 주력제품들이 안정적인 성장세로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
로수젯의 경우 전년대비 64.3% 성장한 386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팔팔의 지난해 매출은...
고지혈증복합제 ‘로수젯’은 전년보다 64.5% 성장한 386억원의 원외 처방실적을 지난해 기록했다. 로수젯은 고지혈증약 성분인 ‘로수바스타틴’과 ‘에제티미브’를 결합한 복합신약이다. 두 성분으로 구성된 복합제는 로수젯이 전 세계에서 처음이다.
고혈압·고지혈증복합제 ‘로벨리토’는 지난해 198억원의 처방실적을 기록했다. 로벨리토는 고혈압치료제...
고혈압복합제 ‘로수젯’, 고혈압·고지혈증복합제 ‘로벨리토’ 등 복합제의 성장도 돋보였다. 한미약품은 주요 상위제약사 중 유일하게 영업이익률이 10%를 웃돌았다.
녹십자와 종근당은 각각 3분기 누계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29.8%, 38.2% 상승했다.
녹십자의 경우 국내외 사업 호조와 효율적인 판매관리비 집행으로 수익성이 대폭 개선됐고 주력 제품인...
한미약품도 기술료 수익과 함께 ‘아모잘탄’, ‘로수젯’, ‘로벨리토’ 등 복합제가 내수 시장 성장세를 견인하고 있다.
동아에스티 측은 향후 추가 신제품의 장착으로 실적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는 분위기다. 지난달부터 광동제약이 도입한 비만치료제 ‘콘트라브’의 공동 판매를 시작했다. 광동제약이 미국 바이오업체 오렉시젠으로부터 수입한...
회사 측은 "주력 제품인 아모잘탄(고혈압 치료제)과 아모디핀(고혈압 치료제), 로수젯(고지혈증 치료제), 구구∙팔팔(발기부전 치료제) 등의 안정적 성장이 매출 상승을 견인했다"라고 설명했다. 또 기술수출 파트너사들이 지급한 기술료도 수익으로 인식됐다.
개별 회계 기준에서 기술료 수익을 제외한 R&D 투자 비율은 25.0%까지 상승하는 등...
고지혈증 복합제 ‘로수젯’(로수바스타틴+에제티미브)은 상반기에 178억원의 원외 처방실적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2배 이상 상승했다. 당초 에제티미브 성분의 물질특허는 지난해 4월 만료 예정이었지만 한미약품은 에제티미브에 대한 특허 사용권리를 특허권자인 MSD로부터 확보하며 경쟁사들보다 5개월 먼저 시장에 진입하는 영리한 전략을 구사했다. 경쟁사들보다...
고혈압치료 복합신약 ‘아모잘탄’, 고지혈증치료 복합신약 ‘로수젯’ 등 주력 제품들이 국내 시장에서 선전했으며, 제넨텍과의 라이선스 계약금 일부도 수익으로 인식됐다.
중국 현지법인 북경한미약품의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25.4% 성장한 3억49만위안을 달성했고, 영업이익은 42.8% 증가한 3721만 위안을 기록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장기적...
지난 2015년 6월 한미약품은 2개의 고지혈증치료제를 결합한 복합제 ‘로수젯’의 허가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받았다. 로수젯은 고지혈증치료제로 사용되는 ‘로수바스타틴’과 ‘에제티미브’로 구성된 세계 최초의 복합제다. 한미약품은 새로운 캐시카우를 발굴하기 위해 기존에 없는 조합의 복합제를 만들었다. 그러나 1년여만에 20여개사가 로수젯과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