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신창재 회장이 5일 진행된 창립 53주년 기념식에서 새로운 도약의 의지를 담은 도종환 시인의 ‘담쟁이’를 낭독하며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함께 나갈 것을 당부했다.
신 회장은 이날 기념식에서 시를 낭독한 후 “작은 담쟁이 잎 하나하나가 모여 벽을 뒤덮고 오르는 것처럼 우리의 의지를 한 데 모아 어려움을 극복하고 더 나은 미래로 함께 나아가자”고...
문학광장에서 만드는 문학 콘텐츠로 국내작가들의 문학작품을 플래시 동영상으로 담고 있다. '시 배달'은 도종환, 안도현, 나희덕, 문태준, 김기택 시인이, '문장배달'은 성석제, 김연수, 은희경, 이혜경 작가가 담당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고객들이 바쁜 일상 중에 잠시나마 여유를 가질 수 있도록 사내방송을 통해 문학작품을 방영하게 됐다"고 말했다.
방송인 김제동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추도식은 이해찬 전 총리와 도종환 시인의 추도사에 이어 추모연주, 묘역헌정사, 박석 추모글 낭독, 유족 대표 인사, 시민조문단 100명의 나비날리기, 마지막 박석놓기, 유족과 시민 헌화분향 순으로 진행됐다.
이해찬 전 국무총리는 추도사에서 "시간이 가면 서서히 잊혀질 것으로 생각했지만 대통령님에 대한...
김용택 시인은 3편, 도종환·정호승·정현종 시인과 유종호 평론가는 각각 2편의 작품을 글판에 올렸다.
이 밖에도 공자, 헤르만 헤세, 알프레드 테니슨, 파블로 네루다, 서정주, 고은, 도종환, 김용택 등 동서고금의 현인과 시인 40여명의 작품이 광화문 글판으로 재탄생 했다.
한편 광화문 글판 문안은 '광화문 글판 문안선정위원회'을 통해 선정된다. 선정위원들의...
돼 주고, 머리와 손발 역할까지 다해주어 그 여행을 순조롭게 완수한 것이 가장 고마운 기억"이라며 임직원들에게 가사의 마음을 전했다.
신 부회장은 도종환 시인의 접시꽃 당신의 마지막 구절인 "기꺼이 살의 어느 부분도 떼어 주고 가는 삶을, 나도 살다가 가고 싶다"고 말했다.
신 부회장은 매주 한 번 이상을 사회공헌 활동을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