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광화문 글판' 이번엔 누구 글?

입력 2010-03-02 10: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교보생명은 20년을 맞은 광화문 글판이 봄을 맞아 새 옷으로 갈아입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광화문 글판은 61번째로 장석남 시인의 '그리운 시냇가'에서 발췌했다.

'내가 반 웃고 / 당신이 반 웃고 /아기 낳으면 / 마을을 환히 적시리라'

서로를 배려하며 조화로운 삶을 이어가는 시냇가 옛 마을의 모습을 재미있게 묘사하고 있으며 주변을 둘러싼 갈등을 불식시키고 화합과 상생의 마음으로 따스한 봄을 맞이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광화문 글판은 지난 1991년 1월 신용호 교보생명 창립자의 제안으로 경제적인 메세지가 담긴 표어로 시작됐으며 이후 유명 작가의 문학적이고 서정적인 문구로 채워졌다.

지금까지 광화문 글판을 가장 많이 장식한 작가는 고은 시인으로 7번이나 올렸다. 김용택 시인은 3편, 도종환·정호승·정현종 시인과 유종호 평론가는 각각 2편의 작품을 글판에 올렸다.

이 밖에도 공자, 헤르만 헤세, 알프레드 테니슨, 파블로 네루다, 서정주, 고은, 도종환, 김용택 등 동서고금의 현인과 시인 40여명의 작품이 광화문 글판으로 재탄생 했다.

한편 광화문 글판 문안은 '광화문 글판 문안선정위원회'을 통해 선정된다. 선정위원들의 추천작과 교보생명 홈페이지에 올라온 시민들의 공모작을 놓고 여러 차례의 투표와 토론에 거쳐 최종작을 선정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검은 금요일' 코스피 6%대 급락에 5050선 턱걸이 마감…코스닥도 5%대↓
  • 오로지 목적은 치이카와…‘토벌대’의 일본행 [해시태그]
  • 李대통령, 법무장관에 이용철·국세청장에 안덕수 지명…정무수석에 최인호
  • '장원영 샤워법', 어디까지 해봤니? [솔드아웃]
  • 수도권 전셋값 88주째 상승⋯경기도 전세 '10억' 시대
  • 명품백 메고 다이소 간다…일상이 된 초저가 소비 [5000원, 기준이 되다]
  • 뉴욕증시, 데이터센터 규제 우려에 AI주 투매…반도체지수 장중 12%↓
  • 공정거래 첫 사건 송치했지만…중수청, 기업수사 체계 안착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11.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772,000
    • +0.91%
    • 이더리움
    • 3,065,000
    • +1.22%
    • 비트코인 캐시
    • 357,800
    • -1.08%
    • 리플
    • 1,609
    • -0.56%
    • 솔라나
    • 123,000
    • +0.82%
    • 에이다
    • 252
    • +0.8%
    • 트론
    • 435
    • +0.46%
    • 스텔라루멘
    • 211
    • +1.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090
    • -0.22%
    • 체인링크
    • 14,810
    • +1.3%
    • 샌드박스
    • 58.46
    • -1.18%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Kalshi $1B
    • 2 V12 Seed $10M
    • 3 Morpho $175M
    • 4 Arc $222M
  • 인기 프로젝트
    • 1 LayerAI Infra 인기지수 302
    • 2 Robinhood CeFi 인기지수 253
    • 3 TransCrypts Tools 인기지수 249
    • 4 Elysium 인기지수 245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유통량 113% D-32
    • Allora 유통량 89% D-4
    • DAOBase 유통량 43% D-11
    • FLock 유통량 41% D-23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