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서 "양국관계 개선을 바라는 국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면서 실질적인 관계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정부 차원의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아이보시 고이치 주한 일본대사도 참석해 기시다 총리의 메시지를 대독했다.
기시다 총리 역시 "(지난해 11월) 캄보디아에서 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통해 충분한 시간을 들여...
아내의 속마음을 경청한 오은영 박사는 아내의 불안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짚었다. 남편이 과거 주사에 대해 진정성 있는 사과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아내는 ‘남편이 또 그런 행동을 하지 않을까?’라는 두려움을 느낄 수밖에 없다는 것. 늘 남편과 떨어져 지정석에 앉아 있는 아내의 행동 역시 무의식적으로 남편과 신체적, 정서적 안전거리를 확보하기 위한 것이었다....
김 행장은 그룹장으로 회의를 주재할 때도 막내 행원의 의견까지 끝까지 경청하며 충분히 의견을 수렴하며 소통에 적극적이었다고 한다.
기업은행 한 직원은 "김 행장은 임원 시절에도 직원들과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합리적인 방안을 도출하는 등 막힘없이 소통에 나섰다"면서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CEO"라고 극찬했다.
또 다른 직원은 "오랜...
노조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출발했지만 기업은행 노사가 풀어가야 할 숙제는 산적해 있다.
이에 김 행장은 "건전한 노사관계는 조직발전의 핵심 축"이라며 "앞으로 직원들과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면서 할 말은 하고 쓴소리도 경청하며 노사 현안을 함께 고민하겠다"고 강조했다.
위기는 기회라고도 했다. 올해를 상징하는 토끼는 큰 귀로 주변의 소리를 잘 듣는 동물로 지혜와 번영을 상징한다. 우리 모두 농업과 농촌의 어려움에 귀를 열고 경청하며, 함께 뜻과 지혜를 모아 대한민국 농업·농촌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해 본다. 세계로부터 선망받는 진정한 선진국이 되기 위해서는 농업과 농촌의 선진화가 필수적이다.
“은행장으로서 현장을 열심히 방문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일부터 실천하겠다”는 취임 일성대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행보로 연일 바쁘다.
이 행장은 12일 본지와의 서면 인터뷰를 통해 은행장으로서의 목표와 계획, 올해 경영 전략에 대해 밝혔다.
이 행장이 내건 올해 5가지 핵심 전략과제는 △핵심 사업모델의 차별화 △디지털 영업의 차별화 △글로벌...
이태원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이 느끼고 있는 현장애로와 건의사항을 경청할 계획이다.
이태원 일대는 서울 첫 관광특구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글로컬(Glocal) 상권 중 하나였다. 그러나 지난해 참사가 발생한 뒤 유동인구가 감소하고, 이태원 일대 상인들의 매출이 급락하면서 상권 전체가 위기를 맞고 있다.
이에 중기부는 지난해 11월 28일 자체 재난대책심의위원회를...
약업계의 의견을 경청하겠다”고 밝혔다.
오유경 식약처장은 새해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우수의약품 규제기관 등재를 앞두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 우수의약품 규제기관으로 지정된다면 세계 최초 사례다. 오 처장은 “식약처는 지난해 8월 규제 혁신 과제를 발표했다. 현재 50%의 달성률을 보이며 순항하고 있지만, 이것이 끝이 아니다. 지속해서 규제혁신을 이어...
김성태 신임 IBK기업은행장이 3일 취임했다. 33년간 '기업은행맨'으로 조직을 누볐던 김성태 행장은 취임 일성으로 "정책금융기관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자"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인천 남동공단을 방문, 중소기업인들이 현장에 겪는 어려움을 직접 청취했다.
기업은행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을지로 본점에서 제27대 김성태 은행장의 취임식을 가졌다고...
다른 훈련병들과 함께 조교의 말을 경청하고 있다. 흐릿한 사진에서도 변함없는 진의 외모를 확인할 수 있었다.
방탄소년단 멤버 제이홉은 1일 개인 라이브 방송을 통해 진의 안부를 전하기도 했다. 제이홉은 “어제 자기 전 진 형한테 연락이 왔다. 어떻게 지내냐고 하니까 전화 좀 받으라고 하더라. 형 목소리를 들으니까 마음에 위로가 됐다. 형과 함께한 순간도...
그러면서 “노동조합’을 부패하고 폭력적인 집단으로 몰아가는 조치들은 일하는 시민들에게서 멀어진 법이라는 탄식과 절망을 낳는다”며 “가속페달만 밟고 있는 정부 정책에 브레이크를 잡고, 정부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진지하게 경청하고 토론해 달라”고 촉구했다.
한편, 윤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2023년 신년인사회’를 열었는데 이...
이 행장은 "리더는 어려운 일일수록 솔선수범해야 하며 모든 의사결정의 기준은 오직 하나은행이어야 한다"며 "조직 안에 경청과 솔직한 소통, 조직을 위한 단단한 신뢰를 구축해 '위기에 더 강한 은행', '건강한 하나은행'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앞서 이 행장은 새해 첫날인 1일 일요 영업점인 '원곡동외국인센터지점'과 '대림역지점'을...
2일 법무부는 "검찰의 정치적 중립을 위해서는 '중요사항 감찰'에 대해 외부의 의견을 경청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법무부 감찰위원회의 감찰규정을 의무적 절차로 개정했다"고 밝혔다.
중요사항 감찰이란 검사, 소속기관의 장, 산하단체의 장 또는 법무부와 검찰청의 5급 이상 공무원에 대한 감찰 사건, 그밖에 법무부 장관이나 법무부...
이어 “업권별 전체 회원사의 말씀을 두루 경청하고 작은 것에도 정성을 다해 회원사를 대변하는 협회, 선제적으로 대안을 제시하는 협회, 회원사의 신뢰와 사랑을 받는 협회가 돼야 한다”며 “지식과 열정으로 무장한 직원들이 주체적으로 일하고, 노사가 하나 돼 화합하는 협회가 돼야 한다. 협회장은 회원사들을 위해 산업부서 인력을 보강하고, 연수와 해외기관 및...
조 회장은 신년사와 함께 새해 필승 전략으로 ‘고객 몰입 경영’을 선포하면서 “고객의 목소리를 경청하는(VOC) 활동을 진화시켜 고객 몰입 경영으로 나아가야 생존할 수 있다”고 밝혔다.
조 회장은 “올해 우리에게 닥쳐올 경제위기는 지금껏 우리가 겪어보지 못했고, 상상해 본 적이 없는 더 혹독한 시련이 될 것”이라며 “그러나 위기를 지혜롭게 헤쳐 나가면...
"고객의 목소리를 경청하는(VOC) 활동을 진화시켜 고객 몰입 경영으로 나아가야 생존할 수 있다."
조현준 효성 회장은 1일 2023년 신년사를 통해 이같이 밝히며 새해 필승 전략으로 '고객 몰입 경영'을 선포했다.
고객 몰입(Customer Obsession) 경영은 고객 최우선 주의를 실천하는 것으로, 경영전략∙관리시스템∙조직문화∙리더십 등 경영활동의 처음부터...
효성그룹은 대외 환경 불확실성이 큰 시장 상황에서도 사업을 성장시킬 수 있는 리더십을 갖춘 인사들과 시장 개척과 원천기술 개발 등에 끊임없이 도전함으로써 미래 성장을 이끌 수 있는 전문가, VOC(고객의 목소리, 경청)를 바탕으로 고객 가치 경영을 실현한 인사들을 승진시켰다.
여성 임원으로는 최영숙 ㈜효성 트랜스월드PU 글로벌프라이싱팀 부장이 상무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