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IDC의 브라이언 마 디바이스 리서치 담당 부사장은 “갤럭시S9가 S8과 너무 비슷해 소비자들의 업그레이드를 재촉하기에는 특색이 충분하지 않았다”며 “노트9도 같은 운명을 맞을까 우려된다”고 말했다.
대폭 향상된 배터리 성능과 S-펜의 기술도약에 대해서는 호평이 이어졌다.
WSJ는 노트9의 배터리 용량이 기존보다 20% 증가하고 스토리지 용량도 두 배...
무선 사업은 갤럭시 S9와 S9플러스 신모델의 전작 대비 빠른 출시와 갤럭시 S8 등 기존 모델의 견조한 판매로 인해 플래그십 스마트폰 판매량이 전분기 대비 증가하면서 실적이 크게 개선됐다.
2분기에는 중저가 구형 모델 단종 등의 영향으로 전체 스마트폰 판매량은 전분기 대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고가 스마트폰 시장 수요 정체로 인한 당사 플래그십...
출시 이틀간 번호이동 건수는 2만6997건으로 전작 갤럭시S8(약 3만7000건)의 73%에 불과했다.
다만, 갤S8의 경우 예약판매자 개통이 시작되고 불과 사흘 뒤 정식 출시돼 미처 소진되지 못한 예판 물량이 초반 수치에 포함됐다. 갤S9은 일주일의 시간차가 있어 예판 물량은 거의 포함되지 않았다.
통신사별 가입자 변동 현황을 보면 이틀간 LG유플러스만 401명...
지난해 11월 말부터 한국어, 영어에 이은 세 번째 지원 언어로 인공지능 서비스인‘빅스비’의 중국어 버전을 출시했으며, 중국 소비자를 위해 스마트폰 구매 후 디스플레이나 배터리 교체 시 할인과 소프트웨어 최적화를 제공하는 ‘버틀러 서비스’를 갤럭시 S8부터 도입해 운영 중이다. 또 중국 전역에 3500여 개의 서비스 매장을 운영해 더욱 편하게 서비스를...
전작인 갤럭시S8과 큰 차이가 없는게 가장 큰 이유다.
갤럭시S9은 국내 이동통신사를 통해 지난 9일부터 공식판매에 들어갔다. 개통 첫날인 9일 이통 3사의 번호이동 건수는 2만4225건, 이튿날인 10일은 1만9480건에 그쳤다.
보통 갤럭시S9과 같은 프리미엄폰은 출시 첫날 번호이동 건수는 3만 건을 육박한다. 이 점을 고려하면 갤럭시S9의 출시 초반...
40개의 영상으로 자신만의 새로운 스토리를 창조한 ‘갤럭시 S8큐브 무비’에 이어 이번엔 ‘노트8 필름&애니메이션(Film&Animation)’을 진행하고 있다. 이는 갤럭시노트8의 다양한 기능을 활용하는 실사 영상을 보여준 뒤, 유명 일러스트레이터가 S펜으로 직접 그린 애니메이션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새로운 형식의 영상 콘텐츠다.
삼성전자 갤럭시노트8과 갤럭시S8 시리즈 역시 나란히 3, 4위에 오르며 선전했다. 특히 삼성의 전략적 가격 정책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된다.
삼성전자 제품이 비록 1,2위를 차지하지는 못했지만, 갤럭시노트8과 갤럭시S8등 프리미엄 제품 외에도 갤럭시A와 J 시리즈 등이 중저가 부문에서 좋은 실적을 이어 나가면서 전체 시장 점유율에선 21%로 애플(14%)을...
심계천하 출시 10주년을 기념하는 제품인 ‘W2018’은 갤럭시S8과 비슷한 수준의 고스펙 사양을 지닌 것으로 알려져 출시 전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이 제품은 6GB 램과 64GB 메모리, 퀄컴의 스냅드래곤 835를 탑재할 것으로 예상된다. 스냅드래곤 835는 현존하는 최고 성능의 AP로 삼성전자 S8 시리즈도 이를 탑재했다. 이 밖에도 4.2인치의 풀HD 디스플레이와...
삼성전자는 일본서 갤럭시S6 시리즈부터 제품 전면에 삼성 로고를 넣지 않고 있으며, 갤럭시S8시리즈는 후면부에도 삼성로고를 삭제하는 현지화 전략을 펼쳤다. 또 일본 도쿄 등지에 갤럭시 스튜디오를 운영하며 마케팅도 강화했다.
그 결과 삼성전자는 갤럭시S8 시리즈가 일본에서 좋은 반응을 얻으며 점유율이 크게 높아졌다. 2분기 8.8%의 점유율은 2013년...
IM부문(IT·모바일)은 갤럭시S8 판매량 급감과 신제품 출시를 위한 마케팅 비용 증가 영향으로 지난 분기보다 실적이 소폭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갤럭시노트8은 국내 사전예약자만 85만 명을 넘어 노트 시리즈 중 최고를 기록함에 따라 부품을 납품한 삼성SDI, 삼성전기는 3분기 호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금융정보업체 에프엔가이드에...
터치스크린패널(TSP) 전문기업 이엘케이는 갤럭시S8 스마트폰에 장착되는 포스터치(Force Touch) 센서의 본격 생산에 이어 갤럭시 노트8용 포스터치를 출하할 것이라고 26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출시된 갤럭시 노트8의 흥행이 부품업체의 실적 개선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올해 1분기 흑자전환 이후 매출이 지속 증가되고 있다"고 말했다....
상반기 전략폰 갤럭시S8 시리즈의 첫날 개통량 26만 대보다 적은 수치지만, 갤럭시노트8의 예약판매량이 S8보다 20만 대가량 적은 점을 고려하면 고무적이다.
LG V30 역시 전작 대비 순항하고 있다. LG전자는 공식적인 수치를 밝히지 않지만, 이동통신 업계 관계자는 “G6시리즈보다 V30의 예판 실적이 1.5배 정도 좋다”고 설명했다. 21일 한국을 시작으로 북미...
애플의 아이폰 X는 아직 국내 출시 일정이 정해지지 않아 전자파 흡수율이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가장 최신 모델인 아이폰7과 아이폰7플러스는 SAR이 각 1.11W/kg과 1.188W/kg으로 모두 2등급이었다.
삼성전자는 특히 올해 상반기 출시된 갤럭시S8(0.546W/kg)을 포함해 전자파 등급제 대상인 휴대전화 모델 71개가 모두 1등급을 받았다.
이는 상반기 히트작 ‘갤럭시S8’시리즈의 예판 속도와 비슷하다. 갤럭시S8 시리즈는 예약판매 이틀 만에 55만대, 엿새 만에 72만8000대를 기록했다. 총 11일간의 예약판매 기간 동안 100만4000대를 판매하며 신기록을 세웠다.
사전 예약된 물량 중 64GB 모델 비중은 65%였고 256GB 모델 비중이 35%였다. 미드나이트 블랙, 딥씨블루 순으로 인기가 많았다....
4일 옵트론텍 관계자는 “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8, 갤럭시S8 등에는 광학필터를 단독으로 공급하고 있고, LG전자의 V30도 마찬가지로 단독 진행하고 있다”면서 “이와 함께 중국 오포 등 프리미엄 스마트폰을 생산하는 대부분의 기업에 광학필터를 단독으로 납품하고 있다”고 밝혔다.
옵트론텍은 광학 및 광전자 부품 전문 기업으로 모바일폰 등...
대화면 디스플레이, 듀얼카메라, S펜 등 신기술 적용에 따른 제조원가 상승과 전작인 갤럭시S8·S8플러스와의 가격 충돌 방지를 위해 가격 인상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사전판매를 시작한 외국에서도 갤럭시노트8 64GB 모델이 미국에서 929달러(약 104만 원), 영국에서 869파운드(약 125만 7000원), 독일에서 999유로(약 133만 원)로 책정돼 국내에서 가격이 100만...
‘차라리 노트FE가 낫다’고 평가한 사람은 응답자 가운데 11%(1285명)을 차지했고, ‘갤럭시S8플러스에 만족한다’는 사람도 응답자의 20%(2338명)였다.
이 매체는 갤럭시노트8의 전작인 갤럭시노트5 출시 직후에도 비슷한 설문조사를 진행했었다. 당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 9574명 중 6039명(64%)는 갤럭시노트5의 스펙이 만족스럽다고 평가했다. 설문...
이엘케이가 지난 6월부터 삼성전자의 갤럭시S8(이하 갤S8)에 포스터치를 공급하기 시작했다는 점도 호재로 평가된다. 포스터치는 홈버튼이 사라진 갤S8의 핵심부품이다. 버튼 자체에 압력을 감지하는 센서가 있어 누르는 정도에 따라 메뉴를 조작할 수 있게 한다. 기존에는 일진디스플레이가 공급해왔지만, 삼성전자가 최근 매입처를 다변화하면서...
상반기에 출시된 갤럭시S8 시리즈와 디자인만 보면 크게 다르지 않다는 반응도 나왔다. 펜을 활용한 기능과 듀얼카메라만 제외하면 기능 역시 갤럭시S8 시리즈와 거의 같다.
갤노트8은 다음 달 15일 출시를 앞두고 7일부터 예약 판매에 돌입한다. 15일부터 25% 예약할인이 시행될 예정인 만큼 예약자 대상의 우선 개통은 15일부터 진행된다. 이통사의 1호 개통 행사도...
미국 경제전문방송 CNBC는 “노트8은 삼성의 자신감을 드러낸다”며 “갤럭시S8과 S8플러스가 성공한 덕분”이라고 분석했다. 또 “삼성이 노트 브랜드를 유지하는 것은 수요 증가에 대한 믿음이 있기 때문”이라고 평가했다. CNBC는 전문가들의 말을 인용해 “구체적인 수치를 밝힐 수는 없지만 노트8이 노트5보다 많이 팔릴 것으로 확신한다”고 전했다. 이어 노트8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