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방위산업특별위원회가 19일 방산업계와 간담회를 열고 법·제도 정비, 예산 확보, 외교적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K-방산 도약을 위한 방산특위 조찬 간담회’는 특위 출범 후 처음으로 마련된 자리였다. 간담회에는 한화오션, 현대로템, 한국항공우주산업(KAI),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한항공, 현대위아, LIG넥스원, HD현대중공업, 풍산 등 주요 방산업계 경영진이 참석했다. 김병주 방산특위 위원장은 “방위산업은 대한민국 안보의 핵심이다. 동시에 국가 경제를 이끌어갈 미래 신성장 동력이기도 하다”며 “국
2025-09-19 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