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6·아이폰6플러스, 한국이 가장 비싸...최저가, 미국 21만원·일본은 '공짜'

입력 2014-10-15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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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6·아이폰6플러스

(사진=뉴시스)
애플의 스마트폰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가 오는 31일 국내에 출시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해외에서의 기출고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아이폰6 16GB 모델 출고가는 부가가치세(VAT)를 제외한 금액을 기준으로 미국에서 649달러(약 70만원) 수준에 2년 약정시 199달러(약 21만원)다. 일본에서는 6만7800엔(약 67만원) 수준에 신규·번호 이동 약정가입 시 공짜다.

애플이 지금까지 후속 제품을 내놓으면서 대개 전작과 같은 가격을 책정해온 것을 고려한 점을 감안, 국내 아이폰6 16GB 모델 출고가도 아이폰5s와 같이 74만원(VAT 포함 가격 81만 4000원)이 될 것으로 업계는 예상하고 있다.

다만 이번 달부터 시행된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이하 단통법)이 걸림돌로 작용할 소지도 있다. 단통법 시행으로 40만 원 이상의 보조금 지급이 불가능한 상황에서 아이폰6·아이폰6플러스의 가격대는 16GB를 제외하고 모두 100만원 이상으로 책정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그러나 아이폰6·아이폰6플러스의 정확한 한국 가격은 출시일 가까워져야 윤곽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애플이 발표한 아이폰6·아이폰6플러스의 한국 출시일은 10월 31일이다.

앞서 애플은 13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31일 한국, 마케도니아, 멕시코, 세르비아, 슬로바키아, 보스니아, 크로아티아, 마카오, 루마니아 등 23개 국가에서 아이폰6·아이폰6플러스를 동시에 출시한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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