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장나라, ‘예의 없다’ 루머 적극 해명 ”소심했다“

입력 2014-10-13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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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에 출연한 장나라(SBS)

장나라가 자신을 둘러싼 소문을 해명했다.

장나라는 13일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의 최근 녹화에 출연해 신인시절부터 꼬리표처럼 따라다닌 “예의 없다”는 소문을 적극 해명했다.

2001년 가수로 데뷔한 장나라는 이후 ‘명랑소녀 성공기’ ‘내 사랑 팥쥐’ ‘뉴 논스톱’ 등 다양한 드라마와 시트콤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도 승승장구했다. 하지만 당시 장나라는 높은 인기와 달리 “예의 없다”는 소문에 시달려야 했다.

이에 MC 이경규는 “장나라는 인사를 잘 안 한다는 소문이 있었다”고 물었고, 장나라는 “예의 없다는 소문이 있는 것은 알고 있었다”고 조심스럽게 답했다.

이어 장나라는 “소심했다”며 당시 선배들에게 쉽사리 다가가지 못했던 이유를 솔직하게 털어놓고 가수와 연기를 겸업하면서 겪어야 했던 남다른 고충까지 함께 고백했다. 방송은 13일 오후 11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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