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제약, ‘먹는 안구건조증치료제’ SA001 신약 개발 정부지원 받는다

입력 2014-10-13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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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도 혁신형 제약기업 국제공동연구지원 과제 선정…17억원 규모

▲‘먹는 안구건조증치료제’ SA001(사진=삼진제약)

삼진제약은 자사가 신약 개발 중인 ‘경구용 안구건조증치료제(SA001)’가 2014년도 혁신형 제약기업 국제공동연구지원 신규 과제로 선정돼 정부지원을 받는다고 13일 밝혔다.

국제공동연구지원은 제약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의해 인증된 혁신형 제약기업이 국제적 수준의 기술경쟁력을 확보하고, 블록버스터급 신약개발 및 해외진출 등을 돕기 위한 협력 연구지원 사업이다. SA001은 눈에 넣지 않고 간편하게 복용하는 ‘먹는 안구건조증치료제’로 개발 중인 프로젝트이며, 연구비 지원은 향후 2년간 정부 10억원, 민간기업(현물포함) 7억원 등 총 17억원 규모다.

삼진제약 측은 “SA001은 이미 국내 다수의 연구기관에서 안전성과 유효성이 입증됐다”며 “눈의 결막에서 점액물질(mucin)을 분비하는 술잔세포(goblet cell)를 증식, 안구건조증 환자의 손상된 안구치료는 물론 항염증작용ㆍ눈물량 증가 등의 탁월한 효과가 연구를 통해 확인된 바 있다”고 설명했다.

신희종 삼진제약 중앙연구소장(전무이사)은 “이번 혁신형제약기업 국제공동연구과제 선정과 정부의 지원을 통해 향후 신약개발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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