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중국 성장 회복 관점유지-키움증권

입력 2014-10-13 08: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키움증권은 13일 오리온에 대해 3Q 부직한 국내제과를 중국제과의 실적 성장세 회복이 상쇄하며 영업이익이 소폭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우원성 연구원은 “3Q14 실적은 매출 6373억원(YoY 1.2%), 영업이익 740억원(YoY 4.1%)을 전망한다“며 ”국내제과는 가격저항과 수입제과품의 판매 확대 등으로 매출이 2.9%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18% 감소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중국제과는 매출 성장세를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어 “중국에서 경쟁력이 있는 다양한 카테고리의 제품 라인업, 영업사원의 점포 개척과 체계적 관리에 힘입어 작년에 18만개였던 TT채널 입점수는 올해 7만 개가 추가되며 23만개로 늘어날 전망이다”며 “중국 소매유통업계의 구조조정이 점차 마무리되고, 매크로 지표가 서서히 개선되면서 하반기 이후 중국매출 성장세 회복이 이어질 전망이다”고 내다봤다.

우 연구원은 “이제 중국 제과 매출성장률을 30~40% 수준으로 기대하기엔 어렵다”며 “10%대의 성장세가 장기간 이어지는 모양새고 과거와 같은 30배 이상의 PER를 받기 위해서는 실적 성장세에 대한 신뢰가 필요해 보인다”고 분석했다.


대표이사
허인철
이사구성
이사 5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5.11.13] 분기보고서 (2025.09)
[2025.11.07] 주식등의대량보유상황보고서(일반)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11월 괴담 아닌 12월 괴담 [이슈크래커]
  • '소년범 논란' 조진웅이 쏘아 올린 공…"과거 언제까지" vs "피해자 우선"
  • 박나래, 결국 활동 중단⋯'나혼산'서도 못 본다
  • LCC 3사, 진에어 중심 통합…내년 1분기 출범 목표
  • 기술력으로 中 넘는다…벤츠 손잡고 유럽 공략하는 LG엔솔
  • "6천원으로 한 끼 해결"…국밥·백반 제친 '가성비 점심'
  • 엑시노스 2600 새 벤치마크 성능 상승… 갤럭시 S26 기대감 커져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033,000
    • +0.49%
    • 이더리움
    • 4,623,000
    • +3.56%
    • 비트코인 캐시
    • 879,500
    • +1.97%
    • 리플
    • 3,092
    • +1.91%
    • 솔라나
    • 202,200
    • +3.91%
    • 에이다
    • 647
    • +4.52%
    • 트론
    • 423
    • -0.94%
    • 스텔라루멘
    • 361
    • +2.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880
    • -0.07%
    • 체인링크
    • 20,470
    • +1.79%
    • 샌드박스
    • 209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