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SK, 세종 ‘창조마을’ 농업혁신 시범사업 출범

입력 2014-10-10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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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ICT 솔루션 시범적용 등 통한 농가 경쟁력 제고 협력

▲SK텔레콤의 스마트팜. (사진제공=SK)
세종시가 SK의 지원과 함께 농업혁신 시범사업을 통한 창조경제를 구현한다.

10일 청와대에 따르면 세종시와 SK는 이날 농업기술센터에서 ‘세종 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을 통해 창조경제를 구현하기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세종시는 오는 2015년 상반기 내에 세종 농업기술센터에 세종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세우고, SK텔레콤과 함께 세종 ‘창조마을’ 시범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세종 창조마을은 생산에서 유통·판매까지 농업의 6차 산업 전 과정을 정보통신기술(ICT)·에너지 기술과 융합한 마을로, 세종시 연동면이 시범마을로 선정됐다.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은 △태양광 발전사업 등 ‘새로운 모습의 에너지타운 조성’ △스마트폰으로 원격 제어해 재배관리하는 ‘스마트팜’ △각종 센서를 연동한 스마트 CCTV 설치하는 ‘지능형 영상보안’ △지역 농민과 지역 소비자를 효율적으로 연결하는 ‘스마트 로컬푸드’ △도농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스마트 스쿨’ △농업벤처 창업가 시연 등 총 6개의 시범사업을 펼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 시범사업 추진을 위해 ‘세종시-SK-지역농민 대표-미래부-농식품부-산업부-국토부’ 7자간 업무협약(MOU)을 맺고 협력할 예정이다. 세종시는 시범사업과 관련 정책적 지원 및 세종시 내 시범사업 확산을 위해 앞서고, SK는 ICT 솔루션 시범적용 등을 통한 농가 경쟁력 제고를 위해 협력한다. 농민 대표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는데 약속했으며, 미래부·농식품부·산업부·국토부는 세종시 시범사업에 대해 정부 차원의 적극적 지원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앞서 SK텔레콤은 지난해 5월 제주 서귀포시에서 스마트팜을, 지난해 12월 전북 완주군에서 스마트 로컬푸드 사업지원 시스템을 도입, 잇따라 선보인 바 있다.

정부는 이번 농업혁신 시범사업을 통해 농업인의 소득 안정화 및 사회적 기업화, 젊은 귀농인 확대, 지속가능한 자립형 지역경제 기반 마련과, 세종 창조경제혁신센터를 통한 농업기술 테스트 베드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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