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오후] 日 BOJ 통화정책 유지 결정에 하락세…닛케이 0.67% ↓

입력 2014-10-07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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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주요 증시는 7일(현지시간) 오후 홍콩을 제외하고 일제히 하락했다.

일본은행(BOJ)이 기존 통화정책을 유지하기로 했다고 발표, 이에 엔화 가치가 강세를 보이면서 증시에 악재로 작용한 영향이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0.67% 하락한 1만5783.83을, 토픽스지수는 0.43% 떨어진 1290.89를 나타내고 있다.

대만 가권지수는 0.60% 밀린 9040.81로 장을 마쳤다.

싱가포르증시 ST지수는 오후 5시 현재 0.30% 하락한 3243.41을, 인도증시 센섹스지수는 전일 대비 0.41% 떨어진 2만6459.50을 나타내고 있다. 홍콩증시는 항셍지수는 0.24% 상승한 2만3369.90을 기록했다.

중국은 국경절(National Day) 연휴로 이날까지 휴장한다.

이날 BOJ는 “완만한 회복 기조를 지속해 소비세율 인상에 따른 갑작스러운 수요 반동의 영향은 점차 누그러져 갈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하며 연간 본원통화 규모를 60조~70조엔 확대하는 현행 통화정책을 유지하기로 만장일치로 결정했다. BOJ 성명 발표 영향으로 엔화 가치가 올라 증시에 부담이 됐다는 평가다. 현재 5시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일 대비 0.21% 떨어진 108.55엔을 기록했다.

특징종목으로 도시바가 4.3% 급락했다. SMBC니코증권이 주가목표를 하향조정한 영향이다. 후지필름홀딩스는 2.75% 올랐다. 최근 완치판정을 받은 프랑스 에볼라 감염 환자가 후지필름 제약 부분에서 만든 약과 다른 약들을 처방받았던 것이 알려진 영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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