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안성 中企 산단' 개발 추진단 출범

입력 2014-10-0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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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근성 등 최적 입지조건 자랑… 김기문 회장 "산단 트렌드 발맞춰 개발"

중소기업중앙회는 7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안성 중소기업 산업단지' 개발 추진단 출범식과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성 중소기업 산업단지는 경기도 안성시 서운면 신기리·양촌리 일원의 안성 제4일반산업단지 부지에 69만9622㎡ 규모로 조성된다. 안성 산단은 경부·중부·평택-제천간 고속도로 등 3개 고속도로를 접하고 있고 평택항, 청주공항 등 항만·공항과도 연결돼 있다. 여기에 수원·용인·천안 등 대도시 인접권역에 위치해 있어 최적의 입지조건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개발주체로 중기중앙회가 참여하면서 조성원가로 분양이 가능해졌다. 수도권 산단으로선 파격적인 90만원대(3.3㎡당)로 공급될 것으로 보인다. 중기중앙회는 기존 일반 산단 조성방식과 달리, '선분양 후개발' 방식을 채택해 사업안정성을 높이고 분양율도 올릴 계획이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중기중앙회는 파주 적성 중소기업 산업단지를 성공적으로 개발·분양한 경험이 있다”며 “최근 변화하는 산업단지의 트렌드에 발맞춰 산업·기술·문화가 통합된 근로·생활 복합공간으로서 명품 산업단지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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