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건 협회장 “디스플레이산업 글로벌 1위 위상 위협…재도약 다짐”

입력 2014-10-06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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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산업협회 주관 ‘제5회 디스플레이의 날’ 열려

(사진=삼성디스플레이)

박동건 디스플레이산업협회장(삼성디스플레이 사장)<사진>이 국내 디스플레이 산업의 위기의식을 강조하며, 재도약을 다짐했다.

박 회장은 6일 서울 JW메리어트호텔이서 열린 ‘제5회 디스플레이의 날’ 기념식 환영사를 통해 “우리가 오랫동안 지켜왔던 글로벌 1위의 위상이 위협받고 있다”며 “모두가 모인 자리에서 글로벌 1위 자리 수성의 각오를 다시 한 번 새롭게 다지자”고 말했다.

이어 박 회장은 “‘혁신과 재도약’이라는 오늘 행사의 슬로건처럼 끊임없는 혁신과 도전으로 디스플레이 산업의 새로운 부흥기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지금까지 그래 왔던 것처럼 여러분이 새부흥과 재도약의 주역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박 회장은 “모두가 힘을 합쳐 디스플레이의 위상을 굳건히 지켜나가자”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주관으로 열린 디스플레이의 날은 디스플레이 패널 수출이 최초로 100억 달러를 돌파한 2006년 10월을 기념해 지난 2010년부터 매년 10월 첫째 주 개최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우리 디스플레이 산업이 세계 1위임을 격려하고 지난해 국내 디스플레이 산업 실적에 대해 논의하는 한편, 디스플레이 산업 유공자 41명(정부포상 20명, 민간포상 21명)에게 포상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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