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아영 아나운서, 과거 ‘뮤지컬킹’서 니콜 키드먼 빙의 ‘반전 섹시’ 화제

입력 2014-10-02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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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아영 스포츠 아나운서(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신아영 스포츠 아나운서가 ‘뮤지컬킹’에 출연한 모습이 새삼 화제다.

신아영 아나운서가 지난 7월 12일 방송된 SBS ‘스타킹-뮤지컬킹’에서 차세대 뮤지컬 퀸에 도전했다.

신아영 아나운서는 뮤지컬 배우로 꿈을 밝히며 남경주, 임태경, 바다 앞에서 뮤지컬 ‘레미제라블’의 넘버 ‘I dreamed a dream’을 선보였다. 신아영 아나운서는 떨리는 목소리로 완창했고, 이에 강호동은 “목소리가 떨린건지, 원래 창법이 그런건지 모르겠다”고 했다.

또한 ‘뮤지컬킹’을 통해 신아영 아나운서는 니콜 키드먼이 출연한 영화 ‘물랑루즈’의 ‘스파클링 다이아몬드’의 무대를 꾸몄다. 화려하고 섹시한 의상을 입은 신아영 아나운서는 평소 드러냈던 단아한 이미지와 상반된 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외에도 신아영 아나운서는 애니메이션 ‘뮬란’의 ‘Reflection’을 통해 한결 나아진 가창력을 드러냈다. 신아영 아나운서는 ‘뮤지컬킹’ 출연 당시 특유의 청아한 음색으로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한편 신아영 아나운서는 1일 첫 방송된 tvN ‘더 지니어스: 블랙 가넷’에 출연해 탈락 위기에서 가까스로 벗어나는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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