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맨유 7번째 엠버서더 임명…1년간 연봉 1억5000만원

입력 2014-10-01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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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맨유 엠버서더 아시아 최초 임명

▲박지성이 영국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홍보대사(앰버서더)에 임명됐다.(사진=뉴시스)

박지성(33)이 영국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홍보대사(엠버서더)로 임명됐다.

맨유는 1일(이하 한국시간) “박지성이 맨유의 엠버서더를 맡는 것으로 결정됐다”며 “구단과 최근 1년 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엠버서더란 기업이나 국가, 사회단체 등의 유명인, 전문가 등 각계각층 인사를 선정해 다양한 홍보마케팅 활동을 펼치는 것을 말한다. 맨유 엠버서더는 구단 레전드 자격으로 전 세계를 돌며 다양한 이벤트에 참가해 팀을 홍보하는 일을 맡는다.

박지성은 1년 동안 엠버서더 자격으로 아시아 지역에서 열리는 맨유 행사에 참가한다. 1년에 10차례 행사에 참가하고 연봉 개념으로 1억5000만원을 받는다.

맨유의 엠버서더는 현재까지 보비 찰튼을 비롯해 데니스 로, 브라이언 롭슨, 게리 네빌, 앤디 콜, 피터 슈마이헬 등 6명 밖에 없다. 이들은 모두 유럽권 출신 선수다. 비유럽권 선수이자 아시아 선수로 맨유 홍보대사가 된 것은 박지성이 최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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