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3분기 사상 최대 영업이익 전망 – 한국투자증권

입력 2014-10-01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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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1일 한국전력에 대해 3분기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낼 것으로 보인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6만3000원을 유지했다.

윤희도 연구원은 “한국전력의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05.2% 늘어난 3조1759억원, 매출액은 5.7% 증가한 15조1044억원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예년보다 시원했던 여름 기온 영향으로 3분기 전력판매량은 0.5% 증가에 그치겠지만 원전을 중심으로 사용 가능한 발전설비용량이 전년대비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전력수급 여건 개선으로 발전연료비와 구입전력비가 줄어들어 이익이 급증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윤 연구원은 “3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는 컨센서스인 2조7000억원보다 18% 늘어날 것”이라며 “영업환경이 호전되고 있어 컨센서스가 상향조정 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그는 또 “올해 이익이 급증하고 내년에 본사부지 매각차익 8조5000억원이 발생해 전기요금 인하 가능성을 우려하는 시각도 있지만 한동안 요금 인하 없이 현 수준의 요금이 유지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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