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가격급락 ‘배’ 1만톤 시장격리

입력 2014-10-01 07: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농림축산식품부는 1일 추석 이후 가격이 떨어진 배의 수급안정을 위해 가공수매를 통해 1만톤을 시장에서 격리시키는 등 지원책을 추진키로 했다.

올해 배 가격은 세월호 이후 소비 침체와 구매수요 감소, 출하량 증가 등이 겹쳐 추석 이후 가격이 작년 동기보다 14%, 평년 동기보다는 16% 낮게 형성돼 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관측결과에 따르면 사과는 대체로 수급이 안정돼 있고, 복숭아·포도는 출하 마무리 단계로 배에 대한 수급 안정 대책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우선 저온, 우박 등 기상재해로 품질이 떨어진 배를 가공수매하고자 하는 농협 등에 가공원료 수매자금으로 60억원을 지원, 1만톤을 수매토록 해 시장 격리를 추진하기로 했다.

농식품부는 또 추석에 출하하지 못한 물량 중심으로 수출을 확대하기로 했다. 수출업체와 생산자단체의 협력 강화, 인도네시아 등 신규시장 개척을 통해 작년 9~10월 7702톤보다 1000톤 이상 늘린 9000톤 가량의 배를 수출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산지·소비지 출하 동향 및 가격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수급 불안이 발생될 경우에는 특판, 수출확대 등 소비촉진을 통해 수급을 안정시키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다음 주 국내 증시 전망은⋯“엔비디아·연준 그리고 주주총회가 이끈다”
  • 호구 된 한국인, 호구 자처한 한국 관광객
  • 산업용 전기요금 낮엔 내리고 저녁엔 올린다…최고요금 15.4원 인하 [종합]
  • Vol. 2 "당신은 들어올 수 없습니다": 슈퍼리치들의 골프클럽 [The Rare]
  • 물가 다시 자극한 계란값…한 판 7천원 재돌파에 수입란도 ‘역부족’
  • 트럼프 “금리 즉시 인하” 압박에도...시장은 ‘연내 어렵다’ 베팅 확대
  • ‘성폭행 혐의’ 남경주 검찰 송치…지인들 “평소와 다름없어 더 충격”
  • 최고가격제 시행 첫날⋯휘발유 15원↓, 경유 21원↓
  • 오늘의 상승종목

  • 03.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578,000
    • +1.68%
    • 이더리움
    • 3,088,000
    • +2.29%
    • 비트코인 캐시
    • 680,000
    • +2.1%
    • 리플
    • 2,051
    • +1.48%
    • 솔라나
    • 130,500
    • +2.92%
    • 에이다
    • 393
    • +2.08%
    • 트론
    • 427
    • +0.71%
    • 스텔라루멘
    • 238
    • +1.7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900
    • +0.46%
    • 체인링크
    • 13,430
    • +1.67%
    • 샌드박스
    • 124
    • +3.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