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노조에 29일 임금협상 재개 요청

입력 2014-09-25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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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오는 29일 중단된 임금협상을 재개하자고 노조에 요청했다.

현대차는 공문에서 “지난 2일 실무협상에서 의견접근까지 이뤄 회사의 안을 제시했지만 노조 내부 사정으로 교섭이 중단됐다”며 “노조가 회사의 입장 변화가 있을 때까지 무기한 교섭을 중단하겠다고 일방적으로 선언하고 4일 연속 파업을 결정해 매우 혼란스럽고 유감스럽다”고 밝혔다.

회사는 또 “노조가 회사의 일방적인 양보를 전제로 파업을 지속하기보다 하루빨리 교섭장에서 노사가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불필요한 노사 갈등과 반목으로 고객과 국민에게 우려를 안기고 기업 이미지가 훼손되어서는 안 된다”며 “조속히 교섭이 마무리할 수 있기를 요청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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