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MEX 스팟] WTI 0.8% ↑, 금 0.3% ↑

입력 2014-09-24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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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상품시장에서 23일(현지시간) 원유와 금값이 모두 상승했다. 미국과 아랍 동맹국이 시리아 내 이슬람 수니파 급진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에 대한 공습을 개시하면서 이 지역을 둘러싼 지정학적 리스크가 커진 영향이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69센트(0.8%) 상승한 배럴당 91.56달러를 기록했다.

12월물 금은 4.10달러(0.3%) 오른 온스당 1222.0달러에 마감했다.

이날 미국과 아랍 5개국이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세력인 IS를 격퇴하고자 시리아 공습에 나선 가운데 37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미국과 사우디아라비아 바레인 요르단 카타르 아랍에미리트(UAE) 등 아랍 5개국은 시리아의 락까와 데이르에조르 등 IS의 주요 근거지 시설들과 ‘호라산(Khorasan)’그룹의 거점을 공습했다.

인명피해는 정확한 집계가 불가능하지만 시리아인권관측소(SOHR)는 최소 70여명이 사망하고 300여명이 부상했으며 중상자가 많아 사망자가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IS는 공식 입장을 내놓지는 않았지만 한 조직원은 사우디가 이번 공습이 이뤄지도록 했다고 비난하면서 미국 주도의 공습에 보복하겠다고 경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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