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왔다! 장보리’, 시청률 37.3%로 자체최고 기록 경신… 40% 육박

입력 2014-09-22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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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왔다 장보리’ 화면 캡처)

‘왔다! 장보리’가 40%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기록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21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는 37.3%(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 20일 방송분이 시청률 29.8%를 기록한 수치보다 무려 7.5%p 상승한 수치다.

이날 ‘왔다! 장보리’에서는 이재희(오창석 분)의 아이를 임신한 연민정(이유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연민정은 도혜옥(황영희 분)이 가져온 꽃게 냄새를 맡고는 바로 헛구역질을 했고, 이를 본 도혜옥은 “임신 한 것도 아니고 왜 그러냐”고 물었다.

도혜옥의 말에 임신이라고 확신한 연민정은 화연(금보라 분), 장보리(오연서 분)와 함께 산부인과를 찾았고, 임신 6주 진단을 받았다. 이를 들은 화연은 “오진 아니냐”고 되물으며 분노했고, 연민정은 “아이에게 좋은 영양제 처방해 달라”고 비열한 미소를 지어 향후 전개에 기대감을 모았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뉴스8’과 KBS 2TV ‘개그콘서트’는 각각 4.5%, 12.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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