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 이라진 금메달, 첫 날 중계 시청률 1위 “TOP10 중 SBS 6개” [인천아시안게임]

입력 2014-09-21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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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진(사진=뉴시스)

SBS의 펜싱 결승 중계방송이 2014 인천아시안게임 첫 날 시청률 1위에 올랐다.

SBS는 20일, 김창곤 해설위원, 그리고 배성재 캐스터가 오후 7시 50분부터 8시 8분까지 2014 인천아시안게임 펜싱 여자 사브르 결승전을 중계 방송했다.

한국선수간의 대결로 관심을 모은 이 경기에서 이라진이 김지연을 이기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는데, 당시 SBS중계방송이 닐슨코리아 기준으로 시청률 10.1%(전국, 서울수도권 공통)을 기록하며 이날 아시안게임 중계방송중 시청률 최고자리에 올랐다.

특히 김창곤 해설위원은 아시안게임 전 “여자는 이라진 선수와 김지연 선수, 그리고 남자는 정진선 선수와 박경두 선수가 한국펜싱의 첫 스타트를 잘 끊을 것”이라고 예상했는데, 이는 그대로 적중했다.

그리고 아시안게임 펜싱경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자 그는 두 번의 비디오 판독 상황을 명확하게 분석하는 등 꼼꼼하고 친절한 해설을 돋보였고, 결승전에서도 그 해설은 빛을 발한 것이다. 이에 배성재 캐스터는 김창곤 위원의 해설에 감탄하며 “성대결절이 오더라도 우리 선수들을 응원하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20일 중계된 아시안게임 방송중 SBS는 시청률 1위를 포함 무려 6개에 이르는 중계방송이 상위 10위에 포함되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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