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오전] 지정학적 우려에 혼조세…닛케이 0.22%↑

입력 2014-09-12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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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주요 증시는 12일(현지시간) 오전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중동과 유럽의 지정학적 불안이 증시에 영향을 주고 있다. 반면 일본증시는 달러ㆍ엔 환율이 107엔대를 유지하는 등 엔화 약세로 상승했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오전 10시40분 현재 전일 대비 0.22% 오른 1만5944.89를, 토픽스지수도 0.30% 상승한 1315.11을 나타내고 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0.29% 하락한 2311.68을, 대만 가권지수는 0.14% 내린 9309.73을 기록하고 있다.

싱가포르 ST지수는 0.15% 오른 3352.22를,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0.17% 하락한 2만4662.64를 나타내고 있다.

전날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이슬람국가(IS)를 격퇴하고자 시리아로 공습을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또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해 러시아에 대한 추가 제재안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오바마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정부와 동부지역 반군의 휴전협정이 지난 5일 체결됐으나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불안하게 하는 행위를 중단했다는 증거는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러시아의 금융ㆍ에너지ㆍ국방 분야에 대한 제재를 확대할 것이라고 전하며 “신규제재는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그의 측근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분야에서 대가를 치르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러시아 관리들은 유럽연합(EU)의 추가 경제제재에 대한 보복으로 서방산 자동차와 의류에 대한 금수 가능성을 언급했다.

일본증시에서 소니가 2.26% 급등했고 캐논이 0.19% 올랐다.

중국산시석탄에너지그룹은 0.33%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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