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마지막날 고속도로 정체, 오후 8시께 해소…추석 당일 고속도로 이용차량 역대 최고치

입력 2014-09-10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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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마지막날

▲(사진=뉴시스)

연휴 마지막날인 10일 귀경길 정체가 오후 8시께를 기해 해소됐다.

대체 휴일이 시행돼 10일까지 휴일이 이어진 올해 추석 연휴는 연휴 마지막날인 10일 오전 10시께 고속도로 상행선 교통량이 늘어나면서 정체가 시작됐다. 길게 이어진 연휴 마지막날 정체는 10일 오후 8시께 거의 해소됐다.

연휴 내내 귀경길이 광범위하게 정체된 가운데 귀경길 정체는 10일 오후 4시를 기해 점차 교통량이 줄었고 오후 8시를 넘어서면서 정체는 해소됐다.

한편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올해 추석 당일 고속도로 이용 차량 대수는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추석 당일 고속도로를 이용한 차량은 516만대로 이는 지난 2013년 기록한 502만대를 넘어서는 역대 최고치다.

추석 연휴 기간동안 하후 평균 고속도로를 이용 차량은 404만대로 지난해 대비 0.7%가 늘었다. 수도권 영업소를 기준으로 할 경우 하루 평균 1.1%가 증가한 수치다.

연휴 마지막날 교통 상황을 접한 시민들은 "연휴 마지막날, 하루라도 먼저 올라오는 것이 나은 듯" "연휴 마지막날, 대체 휴일이라 하루 더 길었던 것이 다행" "연휴 마지막날, 다시 출근할 생각하니 갑갑하네" "연휴 마지막날, 명절 증후군 상당할 듯"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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