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싫은 명절 잔소리 1위는?..."하기도 싫고, 듣기도 싫은 바로 이것!"

입력 2014-09-05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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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싫은 명절 잔소리 1위

(사진=뉴시스)

추석을 앞두고 '가장 싫은 명절 잔소리 1위'가 화제다.

한 취업 포털사이트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번달 2일까지 구직자 588명과 대학생 782명을 대상으로 '가장 싫은 명절 잔소리'를 조사해 4일 발표했다.

그 결과 구직자 588명이 뽑은 '가장 싫은 명절 잔소리 1위'는 '요즘 뭐 하고 지내?'로 나타났다. 근황을 묻는 이 말은 33.7%를 차지하며 가장 싫은 명절 잔소리 1위로 뽑혔다. 이어 가장 싫은 명절 잔소리 2위는 18%를 차지한 '취업은 했어?'였고, 3위는 '올해 안에는 가능하니?' 4위는 '누구는 어디 합격했더라' 등이었다.

대학생 782명이 뽑은 '가장 싫은 명절 잔소리 1위'는 44.9%의 응답자가 선택한 '좋은 데 취업해야지'가 꼽혔다. 뒤를 이어 '졸업하면 뭐할 거니(14.3%)', '애인은 있니(10.1%)', '우리 oo는 장학금 탔잖아(9.2%)', '살 좀 빼렴(8.3%)' 등의 순이었다.

한편, 구직자 10명 중 7명(73.1%)은 추석을 앞두고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답했고 성별로는 여성이 남성보다 더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조사결과 밝혀졌다. 추석귀향계획을 묻는 결과에는 응답 대학생의 38%가 '귀향 또는 역귀향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이유로는 취업준비가 21.6%가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지만, 친척 어른에 대한 부담감도 순위에 있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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