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그룹, 하반기 채용서 공학교육 인증 수료자 우대

입력 2014-09-03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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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 이광우 사장(왼쪽)과 김성조 공학교육인증원 수석부원장이 3일 서울 삼성동 아셈타워에서 LS그룹과 한국공학교육인증원 간 ‘공학교육 인증 수료자 우대 및 제도 확산’ 참여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사진제공=LS그룹)

LS그룹이 올해 하반기 채용부터 공학교육 인증 수료자를 우대한다.

LS그룹은 한국공학교육인증원과 ‘공학교육 인증 수료자 우대 및 제도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LS전선, LS산전, LS니꼬동제련, LS엠트론, 가온전선, E1, 예스코, LS메탈, 대성전기 등 그룹 내 주요 계열사들은 올 하반기 채용부터 서류전형 시 공학교육 인증 수료자를 우대한다.

LS그룹은 공학계열 인재 육성 및 교육 품질 향상이 국가적 과제인 만큼 실무형 인재들의 취업 기회를 확대를 위에 이 같은 제도를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2000년부터 시범적용을 시작한 공학교육 인증제도는 최근 국내 대학의 약 50%가 제도를 도입하거나 추진 중이다. 공과대학 학생들의 필수 전공 학점은 기존 36학점에서 제도 도입 후 84학점으로 늘어나게 된다. 이를 모두 이수한 학생은 국제적 협약에 근거해 MIT, 스탠퍼드, UCLA 등 미국 최고의 공과대학을 졸업한 학력과 동등한 평가를 받는다.

LS그룹 관계자는 “제도 도입을 통해 그룹의 신성장동력 사업인 스마트그리드, 신재생 에너지, 미래형 자동차 부품 및 솔루션 분야에 기여할 수 있는 글로벌 감각과 실무적 능력을 겸비한 컨버전스형 인재의 지원율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더 많은 기업과 대학들이 참여해 한국에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엔지니어가 다수 배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LS그룹은 계열사별로 서울대, 고려대, 울산과기대 등과 산학협력을 맺고 기초 과학 발전 및 융·복합 인재확보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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