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식 중단한 문재인, 진도行…"세월호법 못지않게 실종자 수색 중요"

입력 2014-08-31 19: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의원이 31일 진도를 찾아 세월호 참사 실종자 가족들을 만났다.

세월호 유가족들의 뜻이 반영된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며 9일 간 광화문광장에서 단식 농성을 벌였던 문 의원은 지난 28일 단식 중단 후 어느 정도 몸을 추스르자마자 첫 일정으로 진도 방문을 택했다.

같은 당 김현 의원과 함께 팽목항을 둘러본 문 의원은 진도 체육관으로 이동해 실종자 가족들과 1시간가량 면담하며 이들을 위로했다.

문 의원 측은 "문 의원이 이 자리에서 '세월호특별법도 중요하지만, 그에 못지 않게 국가가 책임지고 실종자를 찾는 것도 중요하다. 국가가 책임을 지고 마지막 한 분을 찾을 때까지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단식 중에도 꼭 한 번 팽목항을 가봐야겠다고 생각한 것 같다"며 "의사는 절대 안정을 취해야 한다고 했고 주위에서도 모두 말렸지만, 본인이 워낙 강력하게 의지를 보여 이번 방문이 이뤄졌다"고 했다.

문 의원은 실종자 가족 면담에 앞서 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과도 만났다. 문 의원은 "이 장관은 참사 (수습)이 끝날 때까지 진도 현장에서 책임을 질 것이며 이 곳을 떠날 일은 없을 것"이라고 실종자 가족들에게 면담 내용을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917개 ‘수직 계단’ 뚫고 하늘로...555m·123층 ‘스카이런’ 달군 각양각색 러너들[르포]
  • 400조 넘어선 ETF 시장, IPO도 흔든다…지수 편입 기대가 새 변수
  • 마흔살 농심 신라면, 즉석라면 종주국 일본 울린 ‘매운맛’(르포)[신라면 40년, 日열도를 끓이다]
  • 비트코인 창시자 밝혀지나…‘사토시 다큐’ 공개 임박에 코인 급락 가능성 우려도
  • 가상계좌 악용 금융사기 증가⋯금감원 소비자경보 ‘주의’
  • K-콘솔게임 새 역사 쓴 펄어비스…‘붉은사막’ 신화로 첫 1조클럽 노린다
  • 이사철인데 ‘씨 마른’ 전세…서울 매물 2년 새 반토막
  • 중동발 리스크에도 기지개 켜는 유통가…1분기 실적 개선 ‘청신호’
  • 오늘의 상승종목

  • 04.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1,452,000
    • -1.24%
    • 이더리움
    • 3,430,000
    • -1.75%
    • 비트코인 캐시
    • 653,500
    • -1.28%
    • 리플
    • 2,117
    • -0.7%
    • 솔라나
    • 125,700
    • -2.48%
    • 에이다
    • 365
    • -2.14%
    • 트론
    • 496
    • +2.48%
    • 스텔라루멘
    • 250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120
    • -2.36%
    • 체인링크
    • 13,560
    • -2.59%
    • 샌드박스
    • 118
    • -3.2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