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엘아이, 2분기 영업이익 32억…357% 상승

입력 2014-08-28 14: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반도체 설계 전문 기업인 티엘아이는 2분기 별도기준 매출액 214억원에 영업이익 32억원으로 4년여 만에 호실적을 올렸다고 28일 밝혔다. 전분기 7억원 및 전년 동기 8억원과 비교해서도 각각 357%, 310% 가량 증가한 수치이다.

회사측은 2분기부터 UHD TV 출하량 증가에 따른 TV용 티콘(T-Con, Timing Controller)의 매출 상승이 호실적의 주된 원동력이며 UHD TV시장의 전망이 밝은 만큼 하반기 지속적인 실적상승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UHD TV시장의 성장에 따라 티엘아이 실적에 기대가 높았으나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7억원으로 상대적으로 기대에 못 미쳤다.

이는 티엘아이의 자회사인 윈택이 2분기 22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해 모회사의 실적에 마이너스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지적이다.

티엘아이 관계자는 "최근 PC경기 호전에 따라 PC D램 출하량 증가로 반도체 후공정 업황이 개선되고 있어 하반기에는 자회사의 실적 향상이 기대되고 이는 티엘아이 연결실적 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티엘아이는 모바일용 센서 및 낸드플래쉬 콘트롤러 등 유망 신사업에 대한 기대에도 불구하고 자회사 실적 악화로 인해 시장에서 재평가를 받지 못했으나 UHD TV와 PC시장 호조에 따라 본사업의 실적 또한 주목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전세 35% 줄었는데 세금 압박까지⋯더 빨라지는 '월세화'
  • "선풍기 틀고 자면 죽나요?" 폭염이 재조명한 엄마표 괴담 [해시태그]
  • 체감 38도 육박…수도권·충남·전라 폭염중대경보
  • 만지고 누르며 푼다…스트레스 잡는 '말랑이' [데이터클립]
  • 코스피, 외국인 1.4조 ‘사자’에 6600선 회복 눈앞…코스닥도 800선 탈환 가시권
  • D램·낸드 모두 세계 1위…삼성, AI 메모리 '풀라인업'으로 승부
  • 홈플러스, 2000억 긴급자금 유입됐다…13일 ‘영업 재개’
  • 태풍 '돌핀' 오키나와서 감속 모드…경로 꺾인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8.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183,000
    • +0.3%
    • 이더리움
    • 2,660,000
    • -0.15%
    • 비트코인 캐시
    • 303,700
    • -0.26%
    • 리플
    • 1,510
    • -1.5%
    • 솔라나
    • 105,000
    • +0%
    • 에이다
    • 278
    • +0.36%
    • 트론
    • 468
    • -0.21%
    • 스텔라루멘
    • 238
    • -2.06%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090
    • -0.66%
    • 체인링크
    • 11,610
    • -0.43%
    • 샌드박스
    • 58.65
    • -1.6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