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놓치면 안되는 오늘 아침뉴스] 8월 25일

입력 2014-08-25 07: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4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 이순신 동상 주변에서 세월호 특별법 제정 촉구 단식농성 참가자를 비롯한 시민들이 '안전한 나라'를 기원하는 문구를 쓴 노란 풍선을 날리고 있다. (사진=뉴시스)

◆ 정부 "국가보조금 부정부패 만연"…통폐합 등 개혁 나선다

정부가 '눈먼 돈'이라고 비판받는 국고보조금에 대한 관리를 크게 강화합니다. 국무조정실에 따르면 지난해 수사기관 등이 적발한 국고보조금·지원금 비리 규모는 1천700억원대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작년 국고보조금 횡령 1천700억원…"먼저 갖는 사람이 임자"


◆ 한국인 근로시간 연간 2천163시간…OECD 2위

OECD가 지난해 회원국 근로시간을 조사한 결과, 한국이 2천163시간으로 OECD 34개국중 멕시코에 이어 2위를 차지했습니다.


◆ 한국 리틀야구 29년 만에 세계 정상…미국에 8-4 승리

한국 리틀야구 대표팀이 2014 리틀야구 월드시리즈 결승에서 미국의 시카고 대표팀을 8-4로 꺾고 29년만에 세계 리틀야구 정상에 등극했습니다.


◆ 유소연, LPGA 캐나다여자오픈서 우승…2년만에 정상

유소연(24·하나금융그룹)이 캐나다 온타리오주 런던의 런던 헌트 핸드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LPGA 투어에서 2년 만에 정상에 올랐습니다.


◆ 해외직구로 마약류 마구 들어온다…상반기 486억원으로 폭증

해외 직접구매(직구)를 통해 몰래 들여오려다 세관에 덜미가 잡힌 마약류 적발이 올해 상반기(1∼6월)에만 486억원(163건)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 제2롯데월드 '도로 지하화' 합의

롯데그룹이 제2롯데월드 저층부 3개동의 임시사용 승인과 관련해 서울시와 마찰을 빚어온 올림픽대로 하부도로 미연결구간의 전 구간을 지하화하는데 사실상 합의했습니다.


◆ 법원 “연수원 불륜남, 前부인 모친에 위자료 3500만원 지급” 판결

법원은 일명 '사법연수원 불륜사건'으로 파면된 전 사법연수원생 측이 숨진 전 부인의 모친에게 3500만원대 위자료를 지급해야 한다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 美 샌프란시스코 25년 만에 6.0 규모 강진 발생…89명 부상

미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인근에서 규모 6.0의 강력한 지진이 발생, 주민 89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 일본 후쿠시마 아동, 갑상선암 확진·의심사례 증가

일본 후쿠시마 지역 아동의 갑상선암 확진·의심사례가 증가했습니다. 이 지역 18세 아동을 중심으로 실시된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아동이 57명으로 드러났습니다.


◆ 민간인 대상 군인 범죄 급증…지난해 3천757건

민간인을 대상으로 한 현역 군인의 범죄가 지난해 3천757건으로 급증세를 보였습니다. 올해 상반기에 발생한 민간인 대상 군인 범죄도 1천841건에 이르고 있습니다.


◆ 라스베이거스 슬롯머신서 20년만에 '잭팟' 나와

돈 따기가 어렵기로 유명한 라스베이거스 슬롯머신에서 20년 만에 2천400만 달러(약 244억3천만원)짜리 '잭팟'(Jackpot)이 터져 화제입니다.


◆ 전국 흐리고 비…남부 강한 비 전망

25일 오전 전국이 흐리고 곳곳에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특히 충청 이남 지방 일부에는 호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시간당 30㎜ 이상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뺑소니까지 추가된 김호중 '논란 목록'…팬들은 과잉보호 [해시태그]
  • 높아지는 대출문턱에 숨이 ‘턱’…신용점수 900점도 돈 빌리기 어렵다 [바늘구멍 대출문]
  • "깜빡했어요" 안 통한다…20일부터 병원·약국 갈 땐 '이것' 꼭 챙겨야 [이슈크래커]
  • 단독 대우건설, 캄보디아 물류 1위 기업과 부동산 개발사업 MOU 맺는다
  • 하이브 "민희진, 투자자 만난 적 없는 것처럼 국민 속여…'어도어 측' 표현 쓰지 말길"
  • 어린이ㆍ전기생활용품 등 80개 품목, KC 인증 없으면 해외직구 금지
  • 단독 위기의 태광그룹, 강정석 변호사 등 검찰‧경찰 출신 줄 영입
  • 막말·갑질보다 더 싫은 최악의 사수는 [데이터클립]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682,000
    • -1.42%
    • 이더리움
    • 4,101,000
    • -2.15%
    • 비트코인 캐시
    • 619,500
    • -3.05%
    • 리플
    • 721
    • +0%
    • 솔라나
    • 221,600
    • +3.07%
    • 에이다
    • 638
    • +1.75%
    • 이오스
    • 1,117
    • +0.54%
    • 트론
    • 175
    • -0.57%
    • 스텔라루멘
    • 148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950
    • -1.14%
    • 체인링크
    • 20,900
    • +9.02%
    • 샌드박스
    • 601
    • -1.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