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글로벌 스마트워치 점유율 73.6%…4분기 연속 1위

입력 2014-08-19 16: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성전자 기어시리즈가 세계 스마트워치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A)는 2분기 스마트 손목시계 판매량을 집계한 결과, 삼성전자의 판매량이 70만대로 가장 많았다고 19일 발표했다.

삼성전자는 시장점유율 73.6%를 기록하며 4분기 연속 1위 자리를 유지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전자제품 전시회 IFA에서 처음 갤럭시 기어를 공개한 이후 지난해 3분기에 소니와 함께 공동 1위에 올랐다. 이후 같은해 4분기부터는 1위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다. 2위와 3위는 판매량 13만대(점유율 13.1%)와 8만대(점유율 8.4%)를 각각 기록한 페블과 소니가 차지했다.

운영체제(OS)별 스마트 손목시계 시장점유율에서는 2분기에 처음으로 타이젠(50만대, 47.8%)이 안드로이드(30만대, 28.6%)를 꺾고 1위를 차지했다.

이밖에 SA는 한국과 미국, 중국, 일본, 인도 등 주요 15개국의 제조사별 스마트폰 판매량을 집계한 결과, 삼성전자가 일본을 제외한 14개국에서 1위를 유지했다고 밝혔다. 애플은 일본에서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8개국에서 2위를 차지했다.


대표이사
전영현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6명
최근공시
[2025.12.04] 최대주주등소유주식변동신고서
[2025.12.04]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세계는 기업 감세 혈안…한국만 거꾸로 [역주행 코리아]
  • “길게 맡기면 손해”…장단기 정기예금, 금리 역전 고착화
  • [AI 코인패밀리 만평] 묻고 '세 배'로 가!
  • 뻥 뚫린 내부통제, ‘정보유출 포비아’ 키웠다 [무너지는 보안 방파제]
  • 50만원 호텔 케이크 vs 6만원대 패딩...상권도 양극화 뚜렷[두 얼굴의 연말 물가]
  • 지방선거 이기는 힘은 결국 ‘민생’ [권력의 계절③]
  • 삼성전자, 사업 ‘옥석 고르기’ 본격화… M&A도 시동거나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10:2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767,000
    • +1.41%
    • 이더리움
    • 4,608,000
    • +1.05%
    • 비트코인 캐시
    • 892,500
    • +2.18%
    • 리플
    • 3,077
    • +0.82%
    • 솔라나
    • 198,500
    • +0.1%
    • 에이다
    • 628
    • +1.13%
    • 트론
    • 429
    • +0%
    • 스텔라루멘
    • 357
    • -0.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190
    • -0.72%
    • 체인링크
    • 20,550
    • -1.58%
    • 샌드박스
    • 209
    • -3.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