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인도네시아에 휴대폰 공장 설립 추진

입력 2014-08-19 10: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내 착공 예정…인도네시아 내수용 제품 생산

삼성전자가 인도네시아에 휴대폰 공장 설립을 추진한다.

삼성전자와 외신 등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인도네시아 정부에 내수용 휴대폰 공장 설립 의향을 밝히고 현재 공장 설립 논의를 진행 중이다. 휴대폰 공장은 연내 착공할 것으로 알려졌다. 인도네시아 공장이 설립되면 삼성전자 휴대폰 공장은 한국, 중국, 베트남, 브라질 등 총 5곳으로 늘어난다.

인도네시아 휴대폰 공장은 기존 삼성전자 공장의 여유 공간을 활용해 휴대폰 조립 라인이 만드는 식으로 이뤄질 예정으로, 인도네시아 공장에서 생산된 휴대폰은 인도네시아에서만 판매될 전망이다.

삼성전자가 인도네시아에 공장을 설립하려는 것은 인도네시아의 경제성장세를 반영한 결과로 풀이된다. 인도네시아는 인구 2억5000만명 이상의 신흥경제국이다. 또한 삼성전자의 최대 휴대폰 생산기지인 베트남과 지리적으로 가까운 점, 국내 생산 제품에 대한 인도네시아 정부의 우대 정책 등도 인도네시아 공장 설립 이유로 꼽힌다.


대표이사
전영현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6명
최근공시
[2025.12.08]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2025.12.04] 최대주주등소유주식변동신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소비자피해 구제 대비 허술한 쿠팡, 임원배상책임보험은 가입했다
  • 붕어빵 이어 방어까지?⋯'제철 음식'에 웃을 수 없는 이유 [이슈크래커]
  • [종합] 코레일 노사협상 결렬, 철도노조 "성과급 정상화 정부 약속하라"
  • '가난한 자의 金' 이젠 옛말…사상 첫 60달러 선 뚫었다
  • ‘K- 반도체’ 다시 초격차 외쳤지만…‘52시간 근무제’ 족쇄 여전
  • 논란의 카카오톡 친구탭, 15일 업데이트...석달 만에 ‘친구목록’ 복원
  • 영화 '티켓'·'길소뜸' 남긴 원로 배우 김지미, 미국서 별세⋯향년 85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2.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289,000
    • -1.29%
    • 이더리움
    • 5,008,000
    • +0.16%
    • 비트코인 캐시
    • 847,000
    • -2.64%
    • 리플
    • 3,080
    • -3.87%
    • 솔라나
    • 203,100
    • -4.74%
    • 에이다
    • 690
    • -2.54%
    • 트론
    • 412
    • -1.44%
    • 스텔라루멘
    • 374
    • -1.84%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300
    • -1.3%
    • 체인링크
    • 21,200
    • -3.68%
    • 샌드박스
    • 215
    • -2.7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