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프리미어리그 1라운드 베스트 11에 선정

입력 2014-08-18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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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25ㆍ스완지시티ㆍ왼쪽)과 하비에르 에르난데스(26ㆍ맨체스터 유나이티드)(사진=AP뉴시스)

기성용(25ㆍ스완지시티)이 미국 언론이 선정한 1라운드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 스포츠 전문 방송 ESPN은 18일(한국시간) 기성용을 3-5-2 포메이션을 기준으로 발표한 ‘팀 오브 더 위크’에서 미드필더 3명 가운데 1명으로 뽑혔다.

기성용은 전날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정규리그 1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전반 28분 선제골을 터뜨리며 팀을 2-1 승리로 이끌었다. 기성용의 득점은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1호골로 기록됐다.

이 매체는 “기성용의 활약은 개리 몽크 감독이 기성용을 스완지시티에 잔류하게 만든 결정에 확신을 줬을 것이다. 기성용은 맨유가 펼친 새로운 전술의 단점을 제대로 활용한 완벽한 선수였다”며 기성용을 칭찬했다.

이어 “기성용은 득점력까지 갖추면서 지난 시즌 선덜랜드로 임대돼 기록한 3골보다 더 많은 골을 터트릴 가능성을 보여줬다. 수준 높은 플레이로 열심히 뛰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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