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솔론, 1530억 규모 대출원리금 연체

입력 2014-08-14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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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솔론이 유동성 자금 부족으로 대출원리금 1537억303만원을 연체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연체 금액의 원금은 1529억5000만원, 이자는 7억5303만원이다. 연체된 대출 원리금은 지난달 말 기준 자기 자본 대비 228.9%에 해당하는 규모다.

회사 측은 “향후 대책에 대해 해당 금융기관과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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