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證-日 닛코코디알그룹 제휴

입력 2006-08-28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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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 70조원 리딩금융사와 협력 강화… ‘금융투자회사’ 도약 발판 구축

대신증권이 일본의 대형 금융사인 닛코코디알그룹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글로벌 금융투자회사’로 도약하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대신증권은 28일 닛코코디알그룹과 업무제휴 계약을 체결하고 양사의 제휴사업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일본 닛코코디알그룹은 리테일, 프라이빗 뱅킹(PB), 에셋매니지먼트, 투자금융 등 일본 금융시장 각 부문에서 최상위권에 있는 대형 금융사이다.

일본내 주요한 금융관계사 10개사 및 아시아, 미주, 유럽 등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고 자산규모 약 70조원, 종업원수 약 1만1000명에 달하는 리딩금융그룹이다.

대신증권은 이번 제휴를 통해 닛코코디알그룹의 웰스매니지먼트 업무에 관한 노하우를 제공받아 우선 자산관리형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게 되고 인수합병(M&A), 기업공개(IPO), 사모투자펀드(PEF), 실물자산의 증권화 등 투자은행 각 부문에 걸쳐 상호 우선적인 파트너로서 긴밀한 제휴를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또 상대국 유가증권을 서로 매매할 수 있는 거래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금융IT부문의 협력을 강화하고, 금융상품을 공동 개발해 상호 교차판매하는 등 수익기반을 다양화해 나갈 계획이다.

노정남 대신증권 대표이사 사장은 “이번 제휴는 글로벌 금융투자회사로 변신하고자 하는 대신증권의 중장기 로드맵에 맞춰 추진됐다”며 “금융투자회사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대신증권과 한국 금융시장에 진출하려는 닛코코디알그룹 모두에게 상호이익을 도모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노 사장은 또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영역에 걸친 제휴사업 추진을 통해 기업가치를 높이고, 고객의 가치증진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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