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HD TV 2대 중 1대는 중국산… 3분기 연속 50% 이상 점유율

입력 2014-08-07 11: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성전자ㆍLG전자 30% 이상 점유

스마트폰 시장에 이어 UHD(초고해상도) TV 시장에서도 중국의 공세가 강화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디스플레이서치에 따르면 하이센스, 스카이워스, 콩카, TCL, 창홍, 하이얼 등 중국 6대 TV 메이저 업체는 지난해 3분기부터 올 1분기까지 세 분기 연속 세계 UHD TV 시장에서 50% 이상(매출액 기준)을 점유했다.

중국 6대 메이저 업체의 세계 시장 점유율은 지난 2012년 3분기(6.2%) 한 자릿수에 그쳤다. 하지만 같은 해 4분기부터 하이센스를 중심으로 급격히 매출이 늘어나며 지난해인 2013년 3분기 점유율은 55.4%로 10배가량 급증했다. 지난해 4분기(53.5%)와 올해 1분기(51.8%) 점유율이 주춤하고 있지만 중국은 10위권 내에 자국 업체 6곳의 이름을 올리며 삼성전자와 LG전자를 위협하고 있다.

올 1분기 세계 UHD TV 시장에서 삼성전자(21.6%)와 LG전자(10.6%)는 합계 30% 이상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선두인 삼성전자에 이어 하이센스(16.0%)와 스카이워스(13.6%)가 각각 2, 3위를 차지했고 LG전자는 4위에 이름을 올렸다. 또 콩카(7.7%)와 TCL(7.6%), 창홍(5.8%)이 나란히 6~8위에, 하이얼(1.1%)이 10에 자리하며 10위권 내 6개 업체가 중국 기업이 이름을 올렸다.

삼성전자는 북미·유럽 등 프리미엄 중심의 TV 시장에서는 선두 자리를 굳건히 하고 있다. 올 상반기 북미 UHD TV 시장에서 삼성전자는 53.2%의 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보급형 시장은 가격 경쟁력을 내세운 중국 업체들의 공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중국 6대 메이저 TV 업체들이 올 2분기에도 세계 UHD TV 시장의 절반 이상을 점유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삼성전자와 LG전자는 UHD TV 시장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하반기 세계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계획이다. 양사는 각각 30%대와 10% 중반대로 점유율을 끌어올리는 것이 목표다.


대표이사
전영현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6명
최근공시
[2026.01.23] 주식등의대량보유상황보고서(일반)
[2026.01.23]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대표이사
조주완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6.01.09] 기업설명회(IR)개최(안내공시)
[2026.01.09] 연결재무제표기준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5년간 586번 당했다…‘특허 괴물’ 먹잇감 K-제조 [약탈적 도구, 특허의 덫]
  • 삼천당제약, 비만치료제 도전…수익성 개선에 팔 걷었다
  • 코인 폭락장…솔라나 7.4%·이더리움 4.9% 하락
  • 이재명 대통령 “민주주의 큰 스승 잃었다”…이해찬 수석부의장 추모
  • 도시정비 80조 시장 열린다⋯삼성vs현대 ‘왕좌 경쟁’
  • [날씨] 한파특보 지속 체감온도 '뚝'…매서운 월요일 출근길
  • 미 겨울폭풍 강타에 최소 8명 사망⋯100만여 가구 정전ㆍ항공편 1만편 결항도
  • 코스피 5000 돌파 앞두고 투자경고종목 2배↑…단기 과열 ‘경보’
  • 오늘의 상승종목

  • 01.26 11:1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835,000
    • -2.27%
    • 이더리움
    • 4,227,000
    • -3.18%
    • 비트코인 캐시
    • 851,000
    • -2.74%
    • 리플
    • 2,761
    • -1.95%
    • 솔라나
    • 178,900
    • -4.79%
    • 에이다
    • 510
    • -3.59%
    • 트론
    • 436
    • -0.23%
    • 스텔라루멘
    • 304
    • -2.2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840
    • -2.01%
    • 체인링크
    • 17,300
    • -3.73%
    • 샌드박스
    • 192
    • -10.2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