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케이블업계 UHD 발전 위해 손 잡는다

입력 2014-08-05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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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HD콘텐츠 공동제작, 콘퍼런스 공동개최방안 등 논의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는 한·일 케이블업계가 UHD 활성화를 위해 교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양휘부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장은 지난주 케이블쇼 참관차 일본을 방문해 일본케이블TV방송협회(JCTA) 아츠시 니스조 회장을 만나 글로벌 UHD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 노력에 나서기로 합의했다.

이를 위해 양국 케이블TV협회는 우선 기술과 서비스 정보 교류를 활성화하고, 콘텐츠 공동 제작, ‘한·일 공동 UHD 콘퍼런스’ 개최 등 추진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이번 참관단은 양휘부 회장을 비롯, 한국디지털케이블연구원 김창곤 원장, 유맥스를 운영하는 홈초이스 최정우 대표 등 케이블업계 관계자들로 구성, 함께 일본을 방문했다.

참관단은 일본 케이블TV쇼를 참관하고 차세대방송추진포럼(NexTV-F), 소니 본사 등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만나 차세대 방송서비스 관련 의견을 교환했다.

양휘부 회장은 일본 케이블 쇼 개막식 축사를 통해 “방송업계의 미래비전이자 새로운 비주얼 솔루션인 UHD 방송을 한국과 일본이 협력해 활성화시킨다면, 세계 UHD 시장을 동북아시아가 주도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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