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나크리 영향…제주ㆍ전남 해안 강풍에 폭우

입력 2014-08-02 13: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 = 연합뉴스)

태풍 '나크리'가 북상함에 따라 제주도와 완도 등 전남 해안 등지에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

2일 기상청에 따르면 나크리는 이날 오전 9시 서귀포 남서쪽 약 200㎞ 부근 해상까지 올라와 시속 20㎞의 속도로 북북서진하고 있다.

중심기압은 980헥토파스칼(h㎩), 중심 부근 최대풍속은 초속 25m인 중형 태풍이다.

태풍의 영향으로 제주도와 남해상(남해 동부 앞바다 제외), 서해 남부 해상에는 태풍특보가 발효 중이다.

제주도 산간에는 시간당 90㎜ 이상, 전남 해안에는 시간당 30㎜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 현재 제주 윗세오름에는 790.5㎜, 제주시는 102.2㎜, 전남 청산도는 98.5㎜, 완도는 42.0㎜의 강수량을 기록했다.

태풍이 동반한 비 구름대의 영향으로 4일까지 제주도와 전남, 경남 남해안, 지리산 부근에는 시간당 4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측됐다.

태풍이 북상하면서 서울·경기도와 강원도 영서 지역에도 이날 밤부터 비가 올 것으로 전망된다.

제주와 전남 해안에는 순간 최대풍속 30m/s 이상의 강한 바람도 불고 있다.

순간 최대 풍속은 제주 지귀도에서 41.9m/s, 윗세오름은 33.3m/s, 가파도는 32.2m/s, 전남 완도는 31.3m/s를 기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중동發 리스크에 코스피 5.96%↓⋯서킷브레이커 속 개인이 4조원 방어
  • 기름길 막히고 가스 공급도 흔들…아시아 에너지 시장 긴장 [K-경제, 복합 쇼크의 역습]
  • "또 경우의 수" WBC 8강 진출 위기, 한국 야구 어쩌다가…
  • '17곡 정규' 들고 온 우즈⋯요즘 K팝에선 왜 드물까 [엔터로그]
  • 중동 위기 고조에…'최고 가격제' 이번주 내 시행…유류세 인하폭 확대도 검토
  • 강북 모텔 연쇄살인 피의자 신상공개…20세 김소영 머그샷
  • 국제유가 100달러 시대, S(스태그플레이션)공포 현실화하나
  • "월급만으로는 노후 대비 불가능"…대안은?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3.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0,473,000
    • +0.83%
    • 이더리움
    • 2,958,000
    • +2.74%
    • 비트코인 캐시
    • 665,000
    • +0.15%
    • 리플
    • 1,999
    • -0.25%
    • 솔라나
    • 123,400
    • +0.98%
    • 에이다
    • 378
    • +0.27%
    • 트론
    • 421
    • -0.71%
    • 스텔라루멘
    • 223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680
    • -2.57%
    • 체인링크
    • 13,020
    • +1.72%
    • 샌드박스
    • 120
    • +1.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