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요리에 댓글 달고 사은품 받으세요”

입력 2014-07-28 17: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원양산업협회, 원양산 오징어 반입 시기 맞아 온라인 홍보 이벤트

▲사진= 한국원양산업협회 오징어 홍보 이벤트 페이지
원양산 오징어의 본격 반입시기를 맞아 풍성한 오징어 소비촉진 행사가 열린다.

한국원양산업협회(KOFA)는 원양산 냉동 오징어의 국내 반입이 본격화됨에 따라 8월 한달간 온라인 홍보 이벤트 등 다양한 판촉 활동을 전개한다고 28일 밝혔다.

KOFA는 우선 다음달 1일부터 31일까지 협회 홈페이지(www.kosfa.org)를 통해 ‘오징어 요리 댓글 달기’이벤트를 연다. 각종 오징어 요리에 대한 댓글을 단 참여자 중 좋은 내용을 선정해 1등에게는 스탠드형 김치냉장고, 2등과 3등에게는 각각 전기렌지와 제습기 등 생활용 가전제품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이와 함께 ‘오징어상식 퀴즈 대잔치’ 이벤트 참여자 중 정답자 100명을 추첨해 냉동오징어 한 상자(10kg)씩을 제공한다.

KOFA는 또 오는 30일까지 전국 이마트 143개 매장을 통해 오징어를 비롯한 원양수산물 생산자 직거래 행사를 갖고 정상가보다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특히 소비촉진을 위해 오징어 요리책자 3만5000부를 제작해 이 기간 전국 이마트 매장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무료로 나눠준다.

원양산 오징어는 국내 원양 오징어 채낚기 어선, 원양트롤 어선 등이 포클랜드 수역에서 주로 어획되며 일반적으로 2월 중순 조업을 시작해 6월 중순즘 조업을 끝낸다. 선상에서 잡자마자 즉시 냉동돼 7~8월에 집중적으로 국내에 반입되므로 여름철에 보다 신선한 상태의 오징어를 맛볼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원양산 오징어 어획량은 5월말 기준으로 12만6311톤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 7만2113톤에 비해 75% 정도 늘어나 오징어 반입 시기에 구입하면 평소보다 싼값에 이용할 수 있다.

김현태 한국원양산업협회 홍보ㆍ마케팅지원센터 센터장은 “오징어는 몸에 좋은 콜레스테롤인 고밀도 리포단백(HDL)콜레스테롤과 피로회복 물질로 널리 알려진 타우린 성분이 함유돼 있는 대표적인 건강식품”이라며 “여름철 스테미너 회복과 미용 식품으로 권할만 하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항상 화가 나 있는 야구 팬들, 행복한 거 맞나요? [요즘, 이거]
  • 지난해 '폭염' 부른 엘니뇨 사라진다…그런데 온난화는 계속된다고? [이슈크래커]
  • 밀양 성폭행 가해자가 일했던 청도 식당, 문 닫은 이유는?
  • '장군의 아들' 박상민, 세 번째 음주운전 적발…면허 취소 수치
  • 1000개 훌쩍 넘긴 K-편의점, ‘한국식’으로 홀렸다 [K-유통 아시아 장악]
  • 9·19 군사합의 전면 효력 정지...대북 방송 족쇄 풀려
  • 단독 금융위 ATS 판 깔자 한국거래소 인프라 구축 개시…거래정지 즉각 반영
  • KIA 임기영, 2년 만에 선발 등판…롯데는 '호랑이 사냥꾼' 윌커슨으로 맞불 [프로야구 4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6.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800,000
    • +1.33%
    • 이더리움
    • 5,276,000
    • +0.15%
    • 비트코인 캐시
    • 657,500
    • +0.92%
    • 리플
    • 727
    • +0.41%
    • 솔라나
    • 234,400
    • +1.74%
    • 에이다
    • 642
    • +1.9%
    • 이오스
    • 1,116
    • -0.98%
    • 트론
    • 158
    • +0%
    • 스텔라루멘
    • 147
    • -0.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500
    • +0.82%
    • 체인링크
    • 24,570
    • -0.04%
    • 샌드박스
    • 639
    • +0.7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