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셰어링 그린카, 회원 20만명 돌파… 8개월만에 10만명 증가

입력 2014-07-28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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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셰어링업체 그린카는 28일 회원수가 20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사진제공=그린카)
카셰어링업체 그린카가 업계 최초로 회원수 20만명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2011년 9월 브랜드를 론칭한 그린카는 현재 전국 33개 도시의 720개 거점에서 1200대 이상의 차량으로 공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린카의 회원인 ‘그린피플’은 서비스 시작 2년만인 2013년 11월에 10만명을 넘어섰다. 이어 불과 8개월만에 10만명이 더 늘어 누적회원 20만명을 돌파했다. 그린카는 올해 연말까지 회원수가 3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린피플의 남성과 여성 비율은 7대 3으로 남성의 비중이 여성보다 높았다. 지역별 인원은 서울지역이 1위, 인천이 2위, 부산이 3위로 나타났다. 특히 20~30대 고객이 전체 회원의 83%를 차지해 젊은 세대가 카셰어링에 더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상철 그린카 마케팅본부 이사는 “카셰어링은 개인의 비용부담을 줄이고, 도심 교통난과 주차난 해소, 환경오염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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