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대균 박수경 은신처 공개...유병언 사체 발견된 곳에 있던 물건이…

입력 2014-07-26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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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균 박수경

(사진=채널A)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장남 유대균의 은신처가 공개됐다.

26일 인천광역수사대는 오후 5시부터 유대균과 수행원 박수경이 은신했던 경기도 용인의 오피스텔을 감식했다.

이날 공개된 은신처에서는 유대균의 아버지 유병언이 사기 혐의로 안양 교도소에 수감 중이던 1994년에 쓴 책 '꿈같은 사랑'과 성경책이 있었다. 구원파 소유 제약회사에서 만든 스쿠알렌도 발견됐다.

스쿠알렌은 유병언 전 회장이 은신했던 순천 별장과 유 씨의 사체가 발견된 장소에서도 발견된 바 있다.

또 장기간 은신에 대비한 듯 생수와 라면 등 인스턴트 음식이 쌓여 있었고 냉장고엔 음료와 음식이 가득한 것으로 조사됐다.

은신처에는 노트북과 폴더형 휴대전화가 있었으며 TV는 없었다.

유대균 박수경 검거 소식에 시민들은 "유대균 박수경, 그저 범죄인일뿐 종교와는 관계가 없다", "유대균 박수경, 뭔 호위무사야 여자가 말도 안되는 해석", "유대균 박수경, 박수경 태권도 6단이라던데", "유대균 박수경 검거, 드라마를 써라 호위무사라니, 점점 드라마화 되어가네", "유대균 박수경, 젊은 남여가 석달을 같이 붙어 있었다니", "유대균 박수경, 박수경은 뭔 생각으로 범인 은닉행위를 했을까", "유대균 박수경, 박수경 표정 여러가지 말 못 할 많은걸 함축하고 있네", "유대균 박수경, 배임 횡령 혐의자를 수배했고, 도피한 사람을 잡았으면 됐지 왜 이동경로까지 들추지"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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