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오후] 中 제조업지표 호조에 상승…상하이, 3개월래 최고치

입력 2014-07-24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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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주요 증시는 24일(현지시간) 전반적 강세를 나타냈다.

중국 제조업지표가 호조를 보이면서 경기둔화 불안이 줄어든 영향이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0.29% 하락한 1만5284.42에, 토픽스지수는 0.20% 내린 1269.86으로 마감했다.

대만증시 가권지수는 0.30% 상승한 9527.54로,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1.28% 오른 2105.56으로 장을 마쳤다.

싱가포르증시 ST지수는 오후 4시40분 현재 0.20% 상승한 3347.41을, 인도증시 센섹스지수는 0.10% 내린 2만6120.24를 나타내고 있다.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2만4104.43으로 0.55% 올랐다.

HSBC홀딩스와 영국 마르키트이코노믹스가 집계한 중국의 7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는 52.0으로 시장 전망인 51.0을 웃돌고 18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제조업지표 호조에 중국증시 상하이지수는 3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웨이웨이 웨스트차이나증권 애널리스트는 “PMI는 중국 경제가 회복하고 있다는 것을 가리킨다”며 “지방정부가 주택 구매 제한을 완화하는 것도 경기회복에 도움이 될 것이며 이 모든 것들이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징종목으로는 흥업은행이 5.5%, 폴리부동산그룹이 7.6% 각각 급등했다.

일본증시는 주요 기업 실적 발표를 앞두고 관망 분위기가 커져 소폭 하락했다. 통신업체 소프트뱅크가 1.8%, 마쓰이증권이 1.9% 각각 하락했다.

대만증시에서는 전날 비행기 착륙사고가 났던 저가항공사 트랜스아시아에어웨이가 5.5% 급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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