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2분기 영업익 적자 전환…원화 강세 영향

입력 2014-07-23 17: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57억원 영업 손실 기록

원화 강세의 영향으로 쌍용자동차의 2분기 영업이익이 적자 전환됐다.

쌍용차는 올 2분기 매출액 8658억원과 영업손실 157억원, 당기순손실 292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쌍용차는 지난해 2분기부터 4분기까지 영업이익을 거뒀다. 그러나 올해 들어 1분기 8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고, 2분기엔 손실 규모가 더욱 커졌다.

쌍용차 관계자는 “수출은 지난 1분기 전년 대비 10.6% 증가했던 실적이 2분기에는 4.8% 감소했다”며 “원·달러 환율하락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쌍용차는 러시아 등 주요 수출국의 통화가치 하락으로 인한 수출 채산성 악화와 브릭스(BRICs) 시장에서의 수요 감소에 대비해 올해 판매 목표를 기존 사업계획 대비 6% 정도 하향 조정했다.

이유일 쌍용차 대표는 “급격한 환율하락에 따른 우려가 가시화 되면서 전반적인 판매증가에도 불구하고 영업손실 규모가 확대됐다”며 “다양한 글로벌 판매확대 방안 시행과 함께 강력한 비상경영 시행을 통해 판매 확대와 수익성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쌍용차의 상반기 실적은 매출 1조7283억원, 영업손실 165억원, 당기 순손실 185억원이다.


대표이사
곽재선, 황기영 (각자대표이사)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6.03.13] [기재정정]주주총회소집결의
[2026.03.13] [기재정정]주주총회소집공고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중국도 호르무즈 개방 도와야”…미·중 정상회담 연기 가능성 시사
  • 단독 LIG그룹 오너가, 목돈 필요했나…LIG 유상감자로 500억 현금화
  • 단독 ‘자율주행자동차법’ 만든다…정부, 법체계 손질 본격화 [K-자율주행 2.0 리포트]
  • 줄어드는 젊은 사장…골목경제 ‘역동성’ 약해진다[사라지는 청년 소상공인①]
  • 3高에 가성비 입는다...SPA 브랜드 ‘조용한 진격’[불황 깨는 SPA 성공 방정식]
  • 똑똑한 AI에 환자 더 불안해졌다…자가진단 시대의 역설 [AI 주치의 환상 ①]
  • 강남·여의도 잇는 '통로'는 옛말⋯동작구, 서남권 상업·업무 '거점' 조준
  • 신약개발 위해 ‘실탄 확보’…바이오 기업들 잇단 자금 조달
  • 오늘의 상승종목

  • 03.16 13:5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8,246,000
    • +2.63%
    • 이더리움
    • 3,319,000
    • +7.13%
    • 비트코인 캐시
    • 689,500
    • +0.51%
    • 리플
    • 2,170
    • +3.98%
    • 솔라나
    • 137,300
    • +5.62%
    • 에이다
    • 414
    • +5.88%
    • 트론
    • 437
    • -0.23%
    • 스텔라루멘
    • 252
    • +2.0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590
    • -0.48%
    • 체인링크
    • 14,330
    • +5.6%
    • 샌드박스
    • 127
    • +4.9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