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와 복지를 한자리에'...구미 고용복지+센터 개소

입력 2014-07-23 14: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기권 장관, 개소식에서 고용복지+센터 확산 의지 밝혀

일자리와 복지 서비스를 한 번에 받을 수 있는 고용복지+센터 제3호점이 경북 구미시에 문을 열었다.

23일 열린 개소식에는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 김관용 경상북도 도지사, 남유진 구미시장, 심학봉 국회의원 등이 참석하여 구미 고용복지+센터의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고용복지+센터는 국민들이 한 곳만 방문하면 다양한 고용․복지 서비스를 편리하게 받을 수 있도록 여러 서비스 기관이 한 공간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협업 모델로,수요자 중심의 서비스를 구현하고, 중앙과 지방, 공공과 민간 간 협업을 일궈낸 대표적인 ‘정부3.0’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이날 참석한 이기권 장관은 “고용복지+센터는 국민들이 일자리와 복지 서비스를 좀 더 편리하게 받을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가 얻어낸 해답”이라고 강조하며“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서비스를 제공하고 내실있는 운영으로 만족도를 높여가면서 고용복지+센터를 단계적으로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개소하는 구미 고용복지+센터는 참여기관이 더욱 다양해져 주목을 받고 있다.

구미 고용복지+센터에는 구미 고용센터를 비롯해, 새일센터, 제대군인지원센터,구미시 취업지원센터 등의 고용서비스기관과 고용복지연계팀, 희망복지지원단, 서민금융센터 등 복지․금융서비스기관도 함께 참여한다.

특히 희망복지지원단의 참여로 복합적인 어려움을 가진 주민에게 종합적이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제대군인 전용 상담창구도 마련돼 전역 후 제2의 인생을 설계하는 중장기 복무 장병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가 가능해졌다.

아울러, 장애인고용공단 경북지사가 한 건물에 있어 공단이나 고용복지+센터를 방문한 장애인의 취업 및 복지 상담이 한결 수월해 질 전망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809,000
    • +0.16%
    • 이더리움
    • 4,556,000
    • +0.55%
    • 비트코인 캐시
    • 879,500
    • +4.33%
    • 리플
    • 3,039
    • -0.16%
    • 솔라나
    • 197,900
    • -0.35%
    • 에이다
    • 619
    • -0.64%
    • 트론
    • 430
    • +0.47%
    • 스텔라루멘
    • 360
    • +0.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390
    • -0.26%
    • 체인링크
    • 20,910
    • +2.95%
    • 샌드박스
    • 215
    • +2.3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