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 ‘핵이빨’ 수아레스 항소 기각… 4개월 선수 활동 금지 확정 [브라질월드컵]

입력 2014-07-11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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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P뉴시스)

FIFA(국제축구연맹)가 루이스 수아레스(리버풀)에 대한 우루과이 축구협회의 항소를 기각했다.

FIFA는 10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우루과이 축구협회와 수아레스가 신청한 항소를 기각한다”고 발표했다.

수아레스는 지난달 25일 브라질 나타우의 에스타디오 다스 두 나스에서 열린 우루과이와 이탈리아의 2014 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 D조 마지막 3차전에서 경기 중 상대 수비수 조르조 키엘리니(유벤투스)의 왼쪽 어깨를 물어뜯어 논란의 중심에 섰다.

경기 후 징계위원회를 꾸린 FIFA는 수아레스에게 A매치 9경기 출전 정지와 4개월간 선수 활동 금지라는 중징계를 내리며 브라질월드컵에서 그를 퇴출시켰다.

우루과이는 과도한 징계라면서 즉각 항소했지만 FIFA가 강경한 태도로 이를 기각하면서 결국 수아레스는 징계 완화의 뜻을 이루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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